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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Hoon Lee
https://brunch.co.kr/@seunghoon82
스타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은 대한민국 청년입니다.(Stanford MBA class of 2016, Co-founder of Ringle)
저작도구: Kakao Brunch
최종 피드 수집: 2025-10-13 18:16
전체 (676)
19h
AI가 대체 가능한 vs 불가능한 사람
1. Ringle 에서 AI 가 대체한 일, 그리고 대체하지 못한 일 Ringle 교재의 핵심은 1) 주제, 그리고 2) 질문이다. 유저가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은 주제를 시의적절하게 잘 선택하고, 유저가 말하고 싶어하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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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못할 정도로 깨졌던 기억이 나를 성장시킨다.
BCG 4~5년차 시절, '나 꽤 많은 산업 봤고, 꽤 많은 client 와 해봤고, 꽤 많은 주제 다뤄봐서, 그래도 왠만하면 밀리지 않다' 라는 허세가 베이스를 깔고 있었던 시절, 속된 말로, 모 파트너님에게 제대로 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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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르게 보다는.. 더 독하게/빠르게.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특정 타이밍(예: 20~30명이 되었을 때, 70~80명이 되었을 때, 200~300명이 되었을 때, 800~1,000명이 되었을 때)에 항상 들리는 말들이 있다. '이제는 다르게 해야 합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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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어려워하기 보다는 팀이 어려워해야 한다.
서비스가 복잡해지고 덕지덕지해질 때의 특징이 있다. 팀은 상대적으로 쉬운 길을 가고, 유저는 결론적으로 어렵게 서비스를 이용한다. 빼는 것보다 더하는 것이 솔직히 더 쉽다. 해보고 싶었던 것 만들어서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은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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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성장의 기회
팀원 분들께 성장과 동기부여가 동시에 찾아올 때가 있다. 업무 난이도가 의미있게 올라갈 때 (예: 내가 마주하는 일의 Quality/Size 가 동시에 증가할 때)가 그러하다 일례로, Ringle 내 B2B 사업 (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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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느끼기
요즘 팀 분들께 매일 업무하며 느꼈던 것들을 최소한의 근거를 바탕으로 공유해 주시길 자주 부탁하고 있는데 (사실 매일 업데이트 해주시길 요청 중이다. 매번 강조했지면 요즘은 특히 더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 팀 분들이 매일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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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는 '남'이 아닌 '나'에서 시작한다.
Stanford MBA Essay를 쓸 때, BCG 시절에 내가 배우고 느꼈던 부분을 아래와 같이 기입했었다. 나는 BCG 에서 내가 무의식적으로는 알았지만 의식적으로는 받아들지 않았던 내 진짜 모습 중 하나를 발견하고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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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피스에서 맞이하는 한국의 휴일
링글은 한국 본사-미국 법인구조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미국팀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유저 분들의 꾸준한 1:1 & AI 수업 수강 및 성장 지원) 문제해결하고 있다. 한국팀이 더 많은데, 한국 휴일일 때 미국팀에게는 의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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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했나? 보다는 도전했나?가 더 중요하다.
실리콘밸리는 '왕'이 끊임없이 바뀐다. 시가총액 1위 자리도 바뀐다. '아차'하는 순간 밀린다. 이 곳에서는, 현 위치를 수성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전' 해야한다. 다른 회사들이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도전을 멈추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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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상황 보다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외부 상황 보다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극단적인 일반화 일수도 있겠지만,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1) 외부 상황을 충분히 고려 후 결정하는 사람 vs. 2) 내 목표 & 내 마음이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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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을 이겨내는 방법
팀을 운영하다 보면,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과거에 하던 대로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다. 그 만큼 관성이 무서운 것이다. 그 관성이 깨지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90% 이상이 '자원에 제약이 생겼을 때' 였다. 간단히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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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에 이것 저것 더하는 것은 위험하다.
링글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것 중 하나는, 서비스에 좋아보이는 것 & 요즘 유행에 맞는 것을 더하는 것이 아닌, 유저에게 꼭 필요한 것을 더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회사는 전략적/논리적/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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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을 더 강하게.
내가 회사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쓰는 서비스 중, 오랜 시간동안 초심을 유지하며 강점을 더 강하게 만들어서 운영해주는 곳은 정말 많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1) 앱 내 이것 저것 뭔가 더 많아지는 느낌인데 원래의 강점이 희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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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 해 보이는데 결과가 안좋았던 것을 따라한다.
과거에 지인들이 "XX 서비스가 너네 광고 copy 하는 것 같던데?" "DD 서비스에서 너네 디자인/기능과 매우 유사한 것 운영하던데?" 이야기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살펴보면, 오히려 다소 미안한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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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취업 고민 시 가장 많이 고민해야 하는 질문.
MBA 관련 아래와 같은 질문을 자주 받는다 "과거 대비 비용은 높아졌는데, Return 은 크지도 않고 불명확하다는 걱정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A 졸업 후, 내가 일하던 회사로 되돌아갔을 때, MBA 출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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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
특별한 커리어를 밟아 나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다. 야심(성장욕)이 있는 사람, 일을 좋아하는 사람, 더 크게 쓰임받고 싶어하는 사람, 인정욕이 있는 사람이 특히 그렇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인정/부러움을 받는 특별한 커리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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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할까 말까 고민되면 안하는 것이 좋다
채용 할까 말까 고민되던 사람을 '일단.. 해당 역할을 해줄 인재가 꼭 필요하니까' 생각때문에 선발하면 90% 확률로 후회한다. 아무리 좋은 멘토, 리더십을 붙여 줘도 어쩔 수 없다. 반대로, 선발 할까 말까 고민 과정에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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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 날 빼고, 솔직히 좋았던 적은 없었다.
나름 좋은 학교, 좋은 회사에 소속된 적들이 있었는데, 솔직히 합격한날 빼고, 마냥 좋았던 적은 단 하루도 없었다. 솔직히 매일이 압박이었고, 더 잘하고 싶은데 더 잘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내가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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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마다 '많은 배운다' 느껴지는 분들의 공통점
오래 알고 지내는 분들 중, '참 훌륭하시다' 느낌을 주는 분들이 있다. 객관적 이력도 훌륭한데,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의 느낌은 더 좋다. 그 분들의 특징을 아래와 같았다. 1. 주변 상황에 흔들리기 보다는, 본인의 계획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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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ounder
얼마 전, Co-founder 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Ringle 은 10년 넘게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해당 질문에 대해 아래와 같이 생각한다. (일부는 현장에서 말씀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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