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article>
Jest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습관적으로 IDE의 자동완성으로 <code>toBeFalsy</code> 와 <code>toBeTruthy</code> 를 사용하곤 했다.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YTRVJ/btrzhpYTlIH/MdmkQD5EnIokd7Dqlkxlxk/img.png" alt="1">
저 둘이 아닌 <code>toBe(false)</code> 와 <code>toBe(true)</code> 는 한 번의 자동완성으로 안되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진 않았다.
그러다 팀 분의 의견을 받고 더이상 <code>toBeFalsy()</code> 는 사용하진 않고 있다.
<blockquote data-ke-style="style2">
물론 이에 맞는 쓰임새가 있겠지만, 모든 결과를 강타입으로 처리하는걸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code>toBeFalsy()</code> 는 선호하기가 어렵다.
</blockquote>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ul data-ke-list-type="disc">
<li><code>toBeFalsy()</code> 는 JS에서 false로 판단되는 모든 값들을 기준으로 한다</li>
</ul>
내가 의도한것은 <code>boolean 타입의 false</code> 를 원했지만, 수행 결과가 <code>0, undefined, null, ''</code> 이면 <code>toBeFalsy()</code> 는 통과한다
<pre data-ke-language="javascript"><code>it('falsy로 검증하면 0도 통과된다', () =&gt; {
 const result = calculate(); // result가 0임에도

 expect(result).toBeFalsy();
});</code></pre>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BsQx9/btrzhpR8w4N/rZGm2YmqW0XjgwiU9O7YNK/img.png" alt="2">실제로 다음과 같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서 테스트를 해보면 모든 값들이 통과한다
<pre data-ke-language="javascript"><code>it.each([
 [0],
 [''],
 [false],
 [undefined],
 [null],
])("calculate 결과가 %s이면 toBeFalsy 를 통과한다", (calculateResult) =&gt; {
 const result = calculate(calculateResult);

 expect(result).toBeFalsy();
});</code></pre>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yjYdG/btrzfzVrVF1/tfcg2rGTP4t8rf3O9073vk/img.png" alt="3">그래서 정확하게 boolean:false를 기대한다면 <code>toBe(false)</code> 로 검증해야만 한다.
<pre data-ke-language="javascript"><code>it('toBe(false)로 검증하면 0은 통과되지 못한다', () =&gt; {
 const result = calculate(0);

 expect(result).toBe(false);
});</code></pre>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UdpgA/btrzc9cCptH/ijLub3SYISVVmSvuN5mmkK/img.png" alt="4">테스트 코드는 두루뭉실하게 이것도 되고, 저것도 통과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원하는 결과가 명확하다면 그에 맞게 검증문 작성이 필요하다.
</article></div>

기억보단 기록을

이동욱 (향로)

Jest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습관적으로 IDE의 자동완성으로 toBeFalsy 와 toBeTruthy 를 사용하곤 했다.
저 둘이 아닌 toBe(false) 와 toBe(true) 는 한 번의 자동완성으로 안되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진 않았다.
그러다 팀 분의 의견을 받고 더이상 toBeFalsy() 는 사용하진 않고 있다.
물론 이에 맞는 쓰임새가 있겠지만, 모든 결과를 강타입으로 처리하는걸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toBeFalsy() 는 선호하기가 어렵다.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toBeFalsy() 는 JS에서 false로 판단되는 모든 값들을 기준으로 한다
내가 의도한것은 boolean 타입의 false 를 원했지만, 수행 결과가 0, undefined, null, '' 이면 toBeFalsy() 는 통과한다
it('falsy로 검증하면 0도 통과된다', () => {
  const result = calculate(); // result가 0임에도
  expect(result).toBeFalsy();
});
실제로 다음과 같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서 테스트를 해보면 모든 값들이 통과한다
it.each([
  [0],
  [''],
  [false],
  [undefined],
  [null],
])("calculate 결과가 %s이면 toBeFalsy 를 통과한다", (calculateResult) => {
  const result = calculate(calculateResult);
  expect(result).toBeFalsy();
});
그래서 정확하게 boolean:false를 기대한다면 toBe(false) 로 검증해야만 한다.
it('toBe(false)로 검증하면 0은 통과되지 못한다', () => {
  const result = calculate(0);
  expect(result).toBe(false);
});
테스트 코드는 두루뭉실하게 이것도 되고, 저것도 통과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원하는 결과가 명확하다면 그에 맞게 검증문 작성이 필요하다.

expect에서 false와 falsy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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