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h3 id="1-적당히-일하기">1. 적당히 일하기</h3>
<p>조급한 마음이 내게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나를 힘들게도 하고 나를 나아가게도 하는 것 같다. 오늘은 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회고하고 부족한 부분을 매우는 시간을 가졌다. 문득 오늘 하루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빨리 마무리하고 다른것을 더 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고 오늘은 잘 되지 않았다. 좀 쉬어야 겠다. 적당한 일의 양을 찾고 적절히 휴식하는 삶의 패턴이 필요한 것 같다.</p>
<h3 id="2-이것만-끝나면">2. 이것만 끝나면</h3>
<p>그러고 보니 퇴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이것만 끝나면 쉬어야지, 이것만 끝나면 쉬어야지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데 매일 매일 잘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제 일요일은 개발과 관련된 생각이나 활동은 안하고 예배하고 쉬는 일에 집중해야 겠다. </p>
<h3 id="3-균형있는-멋진-사람">3. 균형있는 멋진 사람</h3>
<p>개발도 하고, 사람들과 모임도 하고, 도움을 주는 일도 하고, 운동도 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는 하루다.</p>
<h3 id="4-방향을-확인하고-계속-나아가는-것">4. 방향을 확인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h3>
<p>상상할 수 없었던 일을 기대한다면 방향을 확인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p>
<h3 id="5-코드로-문제해결-연습">5. 코드로 문제해결 연습</h3>
<p>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헛발질을 하지 않았다. 문제를 이해한 후 선언적으로 필요한 단계 단계의 일들을 작성하고 연결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큰 구조를 잡았다. 이 부분이 무척 좋았다. 아쉬운 점은 큰 구조를 처음에 잘못 잡았는데 세부 코드를 다 작성하고 테스트를 돌린 후에 문제를 인지했다는 것이다. 세부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큰 구조를 리뷰하고 확신했다면 문제를 더 빨리 교정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핵심 로직에 대한 단위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문제를 다 풀고 이 과정을 연습해 보았다. 단계 단계에 확신을 가지고 넘어가면 최종적으로 확인해야할 경우의 수가 많이 줄어들고 테스트도 단순해 짐을 느낀다. 그리고 자바 12부터 등장한 새로운 스위치문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할 수 있었다. 코드로 문제해결 연습을 하다보면 언어의 특징이나 간단한 API들을 확실히 이해하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p>
<p><a href="https://velog.io/@joosing/%EC%BD%94%EB%93%9C%EB%A1%9C-%EB%AC%B8%EC%A0%9C%ED%95%B4%EA%B2%B0-%EC%97%B0%EC%8A%B5-%ED%94%84%EB%A1%9C%EA%B7%B8%EB%9E%98%EB%A8%B8%EC%8A%A4-%EA%B3%B5%EC%9B%90-%EC%82%B0%EC%B1%85">코드로 문제해결 연습 &gt; 프로그래머스 &gt; 공원 산책</a></p>
<h3 id="6-현업에-적용하기">6. 현업에 적용하기</h3>
<p>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현업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풀 때 좋은 점들(선언적으로 구조 잡기, 단계 단계 테스트하기 등)을 현업에도 잘 적용해 보아야 겠다. 일을 할 때는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제약 사항도 스스로 찾아야 하며 얼마만에 풀 것인지도 스스로 정해야한다는 점이 확연히 다르지만 그 이후부터는 비슷한 면이 있다. 시너지가 되도록 해야지.</p></div></div>

Joo's Work

JooSing

1. 적당히 일하기
조급한 마음이 내게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나를 힘들게도 하고 나를 나아가게도 하는 것 같다. 오늘은 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회고하고 부족한 부분을 매우는 시간을 가졌다. 문득 오늘 하루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빨리 마무리하고 다른것을 더 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고 오늘은 잘 되지 않았다. 좀 쉬어야 겠다. 적당한 일의 양을 찾고 적절히 휴식하는 삶의 패턴이 필요한 것 같다.
2. 이것만 끝나면
그러고 보니 퇴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이것만 끝나면 쉬어야지, 이것만 끝나면 쉬어야지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데 매일 매일 잘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제 일요일은 개발과 관련된 생각이나 활동은 안하고 예배하고 쉬는 일에 집중해야 겠다. 
3. 균형있는 멋진 사람
개발도 하고, 사람들과 모임도 하고, 도움을 주는 일도 하고, 운동도 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는 하루다.
4. 방향을 확인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을 기대한다면 방향을 확인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5. 코드로 문제해결 연습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헛발질을 하지 않았다. 문제를 이해한 후 선언적으로 필요한 단계 단계의 일들을 작성하고 연결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큰 구조를 잡았다. 이 부분이 무척 좋았다. 아쉬운 점은 큰 구조를 처음에 잘못 잡았는데 세부 코드를 다 작성하고 테스트를 돌린 후에 문제를 인지했다는 것이다. 세부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큰 구조를 리뷰하고 확신했다면 문제를 더 빨리 교정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핵심 로직에 대한 단위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문제를 다 풀고 이 과정을 연습해 보았다. 단계 단계에 확신을 가지고 넘어가면 최종적으로 확인해야할 경우의 수가 많이 줄어들고 테스트도 단순해 짐을 느낀다. 그리고 자바 12부터 등장한 새로운 스위치문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할 수 있었다. 코드로 문제해결 연습을 하다보면 언어의 특징이나 간단한 API들을 확실히 이해하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코드로 문제해결 연습 > 프로그래머스 > 공원 산책
6. 현업에 적용하기
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현업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풀 때 좋은 점들(선언적으로 구조 잡기, 단계 단계 테스트하기 등)을 현업에도 잘 적용해 보아야 겠다. 일을 할 때는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제약 사항도 스스로 찾아야 하며 얼마만에 풀 것인지도 스스로 정해야한다는 점이 확연히 다르지만 그 이후부터는 비슷한 면이 있다. 시너지가 되도록 해야지.

개발일기 #95 : 균형있는 멋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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