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 id="skip-nav"><p><time>2020-08-10 에 작성하고, 2020-08-12 17:37:50 에 업데이트한 문서입니다. ✅</time> — <a href="/tags/community">Community</a> — <span>2 min read</span></p><section><p>글또 4기가 끝났다. 지난 2월 24일, <a href="https://juneyr.dev/geultto-4">글또 4기 참가합니다 =)</a> 라는 글로 시작해서 유효한 글을 약 <strong>9개</strong> 작성했다.</p><p>블로그를 안써온게 아니어서, 가볍게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정도겠지 하며 조금 가볍게 시작했는데, 내내 조금 고단했다. 글또 데드라인은 왜이렇게 빨리 돌아오는 것 같은지! 그리고 남에게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글이어서 좀더 신경을 써야했다. 그래서 썸네일도 넣고 og tag도 다듬는 등의 추가적인 작업이 들어갔다. </p><h2>글또하면서 무얼 썼나요?</h2><p>3월부터 8월까지 쓴 글은 다음과 같다. </p><ul><li><p><a href="https://juneyr.dev/ringfit-checker">링피트 체커를 fauna로~</a></p><ul><li>이번해의 첫 토이였던 링피트 체커에 관한 글이다. </li><li>이제는 링피트를 안해서 소용없지만 😅 완전히 처음접해보는 fauna 를 사용해보며 그 과정을 담았다. </li></ul></li><li><p><a href="https://juneyr.dev/devc-seoul-2020">We're just Orinary IT pepole 웨비나 요약</a> </p><ul><li>DevC Seoul에서 진행된 We're just Ordinary IT people 웨비나를 부분요약한 글. </li><li>이날이 일요일이었는데 급하게 글또용으로 요약했다. 권리는 모두 스피커와 DevC Seoul에 있다. 임파워링하는 이야기가 많다. </li></ul></li><li><p><a href="https://juneyr.dev/transient/">Transient, 두가지 사용례</a> </p><ul><li>transient 어노테이션 그리고 키워드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글이다. </li></ul></li><li><p><a href="https://juneyr.dev/nginx-basics">나는 nginx 설정이 정말 싫다구요</a> </p><ul><li>글또중에 가장 리트윗과 공유가 많이 되었던 nginx-basics 글. </li><li>nginx 설정을 담당하게 되어서 옳타꾸나 하고 진행!</li><li>하지만 정말 nginx를 안좋아해서 (어려워서) 다시 많이 공부했다. </li></ul></li><li><p><a href="https://juneyr.dev/parameterized-type/">Parameterized Type : 타입 속 타입</a> </p><ul><li>파라미터가 되는 클래스를 품은 클래스를 Parameterized class 라고한다. </li><li>이런 클래스의 타입유추에 관한이야기.</li></ul></li><li><p><a href="https://juneyr.dev/reactive-programming/">리액티브 프로그래밍</a> </p><ul><li>모던자바인액션과 블로그글들을 합쳐서 적은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 </li><li>처음보면 못알아듣지만 4번보면 감이 잡힌다. </li></ul></li><li><p><a href="https://juneyr.dev/modern-java-2/">자바8의 스트림</a></p><ul><li>모던자바인액션 스터디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 </li><li>Stream은 상시로 사용하고 있지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정리했다.</li></ul></li><li><p><a href="https://juneyr.dev/thread">하드웨어 스레드와 소프트웨어 스레드</a> </p><ul><li>스레드는 기초 개념인데, 동시성 병렬성 공부를 하니 계속 헷갈려서 정리한 기본 개념글. </li></ul></li><li><p><a href="https://juneyr.dev/anti-join">MySQL 에서의 차집합 : antijoin의 세가지 방법</a> </p><ul><li>anti join을 처음 경험하고 정리한 글. </li><li>not exist, not in, left join - is null 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li></ul></li></ul><p>이 중에서 역시 그래도 마음에 드는 건 nginx basics 일까 싶다. 바이럴도 많이되고, 과거의 내가 힘들어했던 부분을 이겨냈다는 생각때문에 ! 👽 역시 반복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다. 예이! </p><h2>글또하면서 생긴 일(feat. 글또 영업)</h2><p>글또하면서 기대했던 바는 다른 사람의 상세한 피드백이나 느낀점이었다. 나 역시 최대한 자세하게 피드백을 드리려고 노력했고! 다른 사람이 글의 피드백을 계속 준다는 점이 계속 블로깅을 하게 된 원동력이기도 했다. 학창시절 선생님들이 글 첨삭해주시던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금 깨닫기도했고. 😌 </p><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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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스트림피드백" title="스트림피드백" src="https://juneyr.dev/static/cc88c42eb14ef6566ff8d59f64de0855/1bed9/scrn.png" sizes="(max-width: 640px) 100vw, 640px" loading="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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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스트림글은 확실히 책을 정리한 것이라 깊이가 깊었는데, 거기에 조금씩 나만의 그림 설명을 더했다. 활기찬 주여서 그런지 피드백도 3분이나 해주셨다. 기본적으로 한사람당 두 글을 리뷰해야해서, 여러 사람의 리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독자가 있으니 좀더 신경쓰게 되고! </p><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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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nginx 피드백" title="nginx 피드백" src="https://juneyr.dev/static/211efeddd5df87c99ffbd384858e5d93/1bed9/scrn1.png" sizes="(max-width: 640px) 100vw, 640px" loading="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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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말은 글을 재미있게 쓴다, 이해가 잘되었다는 말이었다. 나는 꼭 서론에 나의 개인적이고 구구절절한 개발이야기를 쓰는 편인데, 이래야 나중에 (내가) 봐도 어ㅋㅋㅋㅋ이때 뭉충이였네ㅋㅋㅋ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 개발 초보가 내 블로그를 몇번 참조하면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글을 일정하게 발행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됐다. </p><p>nginx basics 는 글또동안 가장 바이럴이 많이 된 글이다. GA 에서 타고 보니 어떤 블로그에서 유입이 많이 되었더라고. 그곳은 바로 <a href="https://jhrogue.blogspot.com/2020/06/b-2020-5-30.html">여기</a> 다. 팟캐스트와 유튜브도 함께 있어서 뭔가.. 한번씩 언급되고 지나간 것 같은? 영상을 보았는데 아주 짧게 언급해주시고 지나가서 뿌듯미묘했다.</p><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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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트위터" title="트위터" src="https://juneyr.dev/static/d2f98c9a46c1310f0da99475e2aea4c8/55489/twit.jpg" sizes="(max-width: 480px) 100vw, 480px" loading="lazy">
    </span></p><p>트위터에도 나같은 트-초보 치고 마음도 많이 찍히고, 알티도 됨! 😎</p><h3>아쉬웠던 점</h3><p>3월부터 8월까지, 13번의 마감이 있었고 두번 패스를 사용했다. 예치금은 깎이지 않았으나 처음의 각오와는 살짝 달랐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데드라인이 있는 글쓰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보니, 같은 그룹의 분들이 몇번 제출을 생략하면서 피드백을 주고받을 이들이 적어졌다는 점이다.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하기에 속으로 응원하면서도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  </p><p>그리고 2주에 한번이라는 데드라인이 생각보다 빡셌다. 나는 하나의 이슈에 꽂히면 그걸 주르륵 정리해서 글을 쓰는 편이었는데, 일이 많거나 혹은 너무 적은 주에는 하나의 꼭지를 잡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글감이 없는 2주는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는 조금 습관을 들여서, 약간 어렵다 싶으면 바로 to-do에 적고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p><h2>overall</h2><p>그럼에도 글또 4기로 달려온 3월부터 8월까지는 부지런한 나날들이었다. 작년 11월에 매너리즘과 우울증의 나선에 빠졌던 나와는 달리, 꽤 활기넘쳤고 부지런할 수 있었다. 누군가 나를 보고 있고, 또한 같은 경험을 가지고 달리고 있다는 경험이 가져다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p><p>상반기를 부지런하게 쓴 만큼, 다음 기수에 지원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기에 좋은 커뮤니티에서 좋은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 앞으로도 글또에 참여하고 응원하며 지내고싶다. 👍</p></sectio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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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Kim

글또 4기가 끝났다. 지난 2월 24일,  글또 4기 참가합니다 =)  라는 글로 시작해서 유효한 글을 약  9개  작성했다. 블로그를 안써온게 아니어서, 가볍게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정도겠지 하며 조금 가볍게 시작했는데, 내내 조금 고단했다. 글또 데드라인은 왜이렇게 빨리 돌아오는 것 같은지! 그리고 남에게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글이어서 좀더 신경을 써야했다. 그래서 썸네일도 넣고 og tag…

글또 4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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