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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01:00
원하던 걸 이루면 행복할 줄 알았다 - 『공허의 시대』를 읽고 - 겪지 않고도 충만에 닿을 수 있을까
2026년 7월 3일, 나는 퇴사했다. 두 아이는 어느새 자라 첫째는 직장인이 되었고, 둘째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잠시 쉬고 있다. 노후 준비도 어느 정도 마쳤다. 젊은 시절 내가 그려온 '이상적인 상태'에 나는 지금 도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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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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