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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16:04
마흔은 며루치 인생이다
아내는 맛있게 끓는 국물에서 며루치를 하나씩 집어내 버렸다. 국물을 다 낸 며루치는 버려야지요. 볼썽도 없고 맛도 없으니까요. - 마종기, <며루치는 국물만 내고 끝장인가> 중에서 - 나는 이 시가 왜 마흔의 시기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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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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