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
				<p><a href="/">커피고래 블로그</a>를 리뉴얼 했습니다!! 짝짝짝~</p>

<h2 id="리뉴얼">리뉴얼</h2>

<p>처음으로 블로그 리뉴얼을 시도해 봤습니다.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게 조금 더 이미지 디자인을 가미해 봤습니다.</p>

<p><a href="https://github.com/wowthemesnet/affiliates-jekyll-theme">Affiliates Jekyll theme</a>이라는 테마를 이용하여 리뉴얼을 하였는데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다 보니 대부분의 기능을 다 빼고 이미지 타이틀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다 수정하고 보니 예전 디자인이랑 크게 바뀐게 없어 보입니다ㅜ)</p>

<p>그래도 마우스를 <a href="#">하이퍼링크 텍스트</a> 위에 올리면 약간의 에니머이션을 추가하는 등, 소소한 기능들을 추가하여 혼자 만족하고 있습니다 😁</p>

<h2 id="시작">시작</h2>

<p>2015년 파워블로거라는 큰 꿈을 안고 블로깅을 시작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름을 뭘로 정할까 고민한다가 <strong>커피고래</strong>라는 이름이 떠올랐습니다. 커피고래의 의미는 <a href="/branding/2019/07/09/sticker/">예전 포스트</a>에서도 잠깐 설명 드렸었는데 “술 좋아하면 술고래, 커피 좋아하면 커피고래”라는 의미로 이름을 정하였습니다.</p>

<h2 id="블로그-분석">블로그 분석</h2>

<p>이번 기회를 통해 약 6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온 통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p>

<h3 id="사용자-추이">사용자 추이</h3>

<p>처음 약 4년간은 거의 사용자 유입이 없다가 19년 초부터 조금씩 블로그를 구경해 주시는 분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19년을 기점으로 쿠버네티스라는 주제로 조금씩 꾸준히 포스팅을 올린 것이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근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p>

<p><img src="https://coffeewhale.com/assets/images/renewal/pageview.jpg" alt=""></p>

<h3 id="상위-5개-포스트">상위 5개 포스트</h3>

<ul>
  <li>
    <p>가장 많은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상위 5개 포스트를 확인해 봤습니다. 1, 3, 4위가 쿠버네티스 네트워킹 이해하기 시리즈로 역시나 쿠버네티스 네트워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방증해 주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에게는 효자 포스트로 해당 글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저의 블로그로 유입됩니다.</p>
  </li>
  <li>
    <p>2위는 쿠버네티스 자격증 취득 후기로 이제는 많은 분들이 CKA 자격증을 취득한 것 같습니다.</p>
  </li>
  <li>
    <p>5위는 GitOps에 대한 내용으로 많은 분들이 CI/CD, K8s 운영 방법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p>
  </li>
</ul>

<ol>
  <li><a href="/k8s/network/2019/04/19/k8s-network-01/">쿠버네티스 네트워킹 이해하기#1 Pods</a>: 9.54%</li>
  <li><a href="/kubernetes/cka/2019/01/13/cak/">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취득 후기</a>: 5.97%</li>
  <li><a href="/k8s/network/2019/05/30/k8s-network-03/">쿠버네티스 네트워킹 이해하기#3 Ingress</a>: 5.94%</li>
  <li><a href="/k8s/network/2019/05/11/k8s-network-02/">쿠버네티스 네트워킹 이해하기#2 Service</a>: 5.85%</li>
  <li><a href="/kubernetes/gitops/argocd/2020/02/10/gitops-argocd/">GitOps와 ArgoCD</a>: 5.12%</li>
</ol>

<h3 id="기타">기타</h3>

<h5 id="디바이스-점유율">디바이스 점유율</h5>

<p>저의 블로그는 코드 예시가 많은 관계로 아무래도 데스크탑 유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p>

<p><img src="https://coffeewhale.com/assets/images/renewal/device.png" alt=""></p>

<h5 id="국가별">국가별</h5>

<p>한국어 블로그여서 역시나 한국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네요.</p>

<ul>
  <li>한국: 96%</li>
  <li>미국 및 나머지: 4%</li>
</ul>

<h2 id="가장-아쉬웠던-포스트">가장 아쉬웠던 포스트</h2>

<p><a href="/what-is-mlops">커피고래가 생각하는 MLOps</a></p>

<p>해당 포스트는 원래 MLOps on K8s라는 주제로 책을 써볼까 생각하며 작성한 글입니다. 하지만 막상 책을 집필하려고 보니 몇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p>

<ul>
  <li>MLOps 기술이 아직까지는 De facto standard (사실상 표준)가 존재하지 않는 춘추전국 시대였기에 책 집필을 완료한 시점에서 어떤 기술들이 새롭게 또 나오고 사라질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a href="https://zzsza.github.io/">변성윤</a>님이 춘추전국 시대의 MLOps 기술들을 잘 정리해주신 자료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a href="https://speakerdeck.com/mlopskr/mlops-cuncu-jeongug-sidae-jeongri-byeonseongyun">slide</a>,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I-sa8bOcOUk">video</a>)</li>
  <li>MLOps + 쿠버네티스 주제로 책을 집필하게 되면 독자층이 너무 얇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li>
  <li>저 또한 MLOps의 방대한 기술을 전부 다 알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li>
</ul>

<p>위와 같은 이유로 집필을 포기하고 블로그 포스트로 올리게 된 글이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p>

<h2 id="마무리">마무리</h2>

<p>아직 블로그 포스트 양이나 유입 유저수 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양과 질 모두 챙겨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도 갈 길이 멉니다.</p>

<p>반면에 커피고래 블로그를 통해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업무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또 운 좋게 <a href="/kubernetes/book/2020/10/10/kubernetes-book/">쿠버네티스 책</a>을 써보는 일도 경험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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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고래의 노트

hongkunyoo

커피고래 블로그를 리뉴얼 했습니다!! 짝짝짝~

블로그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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