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s
/posts
/slides
/apps
/books
mysetting
/users
/posts
/slides
/apps
/books
3:39 5/30
brunch.co.kr
3:39
brunch.co.kr
김선기
https://brunch.co.kr/@sungi-kim
Craft, Photograph, Design
저작도구: Kakao Brunch
최종 피드 수집: 2025-03-14 16:16
전체 (56)
2d
크리스마스 트리 램프 만들기 - 3D 프린팅과 납땜
지난 12월 쯤, 캠핑때 쓸 작은 크리스마스 조명을 만들었다. 어떤 모양으로 어떻게 만들까 하며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누군가 만들어둔 괜찮은 3D 모델이 있길래 그걸 가지고 내가 원하는대로 조합해서 만들어야지! 하고 알리익스프
0
0
0
읽기모드
5d
여름 밤, 옥탑방
아래는 2016년 3월 9일의 글. 8년 전의 기억을 떠올렸던, 9년 전 오늘의 글이다. 더해보면, 17년 전 나의 하루였다. / 여름 밤, 옥탑방에서, 창문을 열고, 불을 끄고, 의자를 젖히고, 다리를 책상위에 올리고, 맥주를
0
0
0
읽기모드
9d
환대, GPT, 여행
문득 떠올랐다. 새벽 세 시 즈음. 집에서 일을 해야지... 하고서 깨작깨작 대다가, 이제 할 만큼 해서 누워서 잘까... 하다가 문득 단어가 떠올랐다. '환대'. 1. 그리고 나서 바로 이어서 떠오른 것은 예전에 제주도 여행을
0
0
0
읽기모드
6M
AI를 위한 UX 요소들
* 아래 예시 이미지들 중 일부는 Animated GIF라서 로딩 시간이 필요하거나 반복재생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AI를 위한 UI 패턴'이라는 주제로 최근 AI를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가지는 큰 구조의 UI 패
0
0
0
읽기모드
7M
AI를 위한 UI 패턴
최근 2년 동안 AI는 그 어떤 것보다 빠르게 발전하며 일상생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나무가 자라는 속도만큼 한달 한달 대단한 성장과 발전을 하며 더 좋아지고 있죠. 기존에도 AI는 있었지만, 모두가 느끼듯 지금과 같은 수준은
0
0
0
읽기모드
7M
밤 풍경과 음악
밤 11시 30분. 회사 1층에서 담배를 피우며 마른 도로를 오가는 차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너드커넥션의 좋은밤 좋은꿈을 재생한다. 이 풍경과 이 음악에 여러 기억이 갑자기 한번에 떠올랐는데, 음악과 풍경의 교집합은 제주, 알뜨르
0
0
0
읽기모드
8M
D에게 보낸 편지 - 앙드레 고르
2013. 기록 -- 언젠가 서점에서 제목을 보았던, 얇은 책을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다시 보게 되어 사서 읽었다. ‘D에게 보낸 편지’라는 책의 제목, 다른 것을 떠나 정말 편지형식의 글이어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몰래 누군가의 편
0
0
0
읽기모드
8M
욕실 선반 만들기 - 나무와 3D Printing
예전에 샀던 욕실 선반이 몇 주 전부터 떨어질 것 같아서, 3D 프린터로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드디어 만들었다. 어떻게 만들까 생각을 조금씩 하다가, 집에 남아있던 모형용 나무 판재가 떠올라서 그것과
0
0
0
읽기모드
8M
일류의 조건
일당백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을 듣고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서점에서 새 책을 사서 읽었다. 일당백의 정박님은 나온지 꽤 된 책임에도(2001년), AI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닌가 하며 소개를 해주었다. 내가 2
0
0
0
읽기모드
10M
요약과 학습, 창작
요 며칠동안 '요약'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가진 콘텐츠들을 보았다. 글 하나, 유튜브 하나, 그리고 예전에 스크랩 해두었던 글 하나. 사실 세 가지의 이야기들이 똑같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서로 반 쯤은 겹치면서, 또
0
0
0
읽기모드
11M
한여름밤의 꿈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한여름밤의 꿈. 권성연 꿈이 또 끝난다. 1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짧은 낮잠을 잔 정도일까. 꿈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장소도, 풍경도, 사람
0
0
0
읽기모드
11M
보바리 부인
제목은 알고 있었으나 읽지 않고 있었던 소설.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문학전집에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가끔씩 이런 유명한 옛 소설들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무위키에는 '프랑스 낭만주의 소설의 계보를 사실주의적인 비극
0
0
0
읽기모드
11M
한여름밤의 꿈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 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 한여름밤의 꿈. 권성연 / 꿈이 또 끝난다. 1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짧은 낮잠을 잔 정도일까. 꿈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장소도, 풍경도,
0
0
0
읽기모드
11M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오랜만에 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읽어야지 하고서는 오랫동안 읽지 않았던 김초엽작가의 단편소설집을 읽었다. 우리나라 SF소설은 한두권 정도밖에 읽지 않았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과학 지식에 기반한 소설은 처음이었고 너무 좋아서 오
0
0
0
읽기모드
1y
뉴스레터 정리하기
gmail 뉴스레터를 정리했다. 700개가 넘는 읽지 않은 메일을 읽기 시작하다가, 꼭 볼 것만 골라내고 모두 삭제했다. 역시, 사장님의 말씀이 맞다. 이런건 예전의 것들을 끌어안지 말고, '지금'부터 잘 챙기는 것이 낫다. 미라
0
0
4
읽기모드
1y
미스터 선샤인
요즘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넷플릭스에 있는 미스터 선샤인을 틀어두고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을 하며 밤을 보낸다. 분명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던 드라마인데, 본지 몇 년 되지 않았던 드라마인데, 이렇게나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다
0
0
0
읽기모드
1y
여름 밤
May 19. 2016 에 써두었던, 서랍 속에 있던 글. 한여름 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과 초등학교 분교 운동장 한가운데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밤하늘을 본다. 반짝반짝, 별똥별이 스쳐가고, 반짝반짝. 여름방학 사이
0
0
0
읽기모드
1y
2023.11.6
2023.11.6 긴 휴식을 취했는데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기억에서 잊혀질까봐 의무감에 글을 써본다. 10월 26일부터 11월 6일, 11일 간 제주도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이다. 공항의 의자에 앉아 비오는 풍경을 바라본다. 8일
0
0
0
읽기모드
1y
The remains of the day - 남아있는 나날, 그 날의 흔적
The remains of the day. 우리나라의 책/영화 이름으로는 '남아있는 나날'. 90년대의 영화지만, 이번에 일당백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이제야 보게 되었다. 일당백에서 워낙 많은 것들을 상세하게 이야기해줘서
0
0
0
읽기모드
1y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생각만큼 나에게는 어려운 책이었다. 소설이지만 소설같지 않은 구조도 그렇고, 실제 있었던 시대상황에 대입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하나의 일을 여러 인물들과 작가의 시점으로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완벽히 머릿속에 이야기의
0
0
0
읽기모드
About
Badge
Contact
Activity
Terms of service
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