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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
https://brunch.co.kr/@sungi-kim
Craft, Photograph, Design
저작도구: Kakao Brunch
최종 피드 수집: 2025-05-06 19:16
전체 (62)
12h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쉬는 동안, 책을 읽는 능력이 약간 돌아온 듯 하다. 전에는 앞부분을 읽다가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그만 두었던 책을 이번에 다 읽게 되었다. 사실 어려운 책이 아니었음에도, 글자는 읽혀도 내용을 깊이 머릿 속에서 이해하며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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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아주 유명한 영화이지만, 언제 영화를 보면 좋을지 때를 잡지 못했었다. 나는 뭐든 하고 싶은 때, 할 수 있을 것 같은 때가 아니면 잘 시도를 하지 못한다. 여행을 와서 며칠 쉬면서, 이제 이런 영화도 볼 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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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 곽재식
적어도 5년 넘게 들어온 팟캐스트, 거기에서 엄청난 분량과 지식을 쏟아내는 곽재식 작가. 최근에는 이강민의 잡지사에서 짧은 분량의 이야기들로도 많이 듣고 있다. 다작을 하는 작가라는 것도 알고 있어서, 어떤 책을 먼저 보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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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d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인도의 철학자가 썼다고 하는, 유명한 책을 읽었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는데, 제목을 쉽게 해석하기 어려운 것처럼 책도 쉽지 않았다. 꼭 선문답 같기도 하지만, 어슴프레하게 작가가 하려고 하는 말을 조금 이해할 것도 같았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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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d
탱고, 쁘락.
탱고를 배우고 추던 때가 생각이 났다. 요즘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랬나. 몇 년 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3년쯤 됐나, 했는데 벌써 5년이 거의 다 되어간다. 5년이라니,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수가 있나? 생각이 들었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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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쓸 생각하기
예전엔 회사에서 사진을 참 많이 찍었다. 새벽,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는데 옆에 있던 구글 홈허브에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나왔다. 일을 할 시간이지만 놀러가고 싶은 마음 가득 사진. 지금은 잘 시간인데 잠도 못자고 있는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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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램프 만들기 - 3D 프린팅과 납땜
지난 12월 쯤, 캠핑때 쓸 작은 크리스마스 조명을 만들었다. 어떤 모양으로 어떻게 만들까 하며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누군가 만들어둔 괜찮은 3D 모델이 있길래 그걸 가지고 내가 원하는대로 조합해서 만들어야지! 하고 알리익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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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옥탑방
아래는 2016년 3월 9일의 글. 8년 전의 기억을 떠올렸던, 9년 전 오늘의 글이다. 더해보면, 17년 전 나의 하루였다. / 여름 밤, 옥탑방에서, 창문을 열고, 불을 끄고, 의자를 젖히고, 다리를 책상위에 올리고,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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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GPT, 여행
문득 떠올랐다. 새벽 세 시 즈음. 집에서 일을 해야지... 하고서 깨작깨작 대다가, 이제 할 만큼 해서 누워서 잘까... 하다가 문득 단어가 떠올랐다. '환대'. 1. 그리고 나서 바로 이어서 떠오른 것은 예전에 제주도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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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위한 UX 요소들
* 아래 예시 이미지들 중 일부는 Animated GIF라서 로딩 시간이 필요하거나 반복재생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AI를 위한 UI 패턴'이라는 주제로 최근 AI를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가지는 큰 구조의 UI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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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위한 UI 패턴
최근 2년 동안 AI는 그 어떤 것보다 빠르게 발전하며 일상생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나무가 자라는 속도만큼 한달 한달 대단한 성장과 발전을 하며 더 좋아지고 있죠. 기존에도 AI는 있었지만, 모두가 느끼듯 지금과 같은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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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풍경과 음악
밤 11시 30분. 회사 1층에서 담배를 피우며 마른 도로를 오가는 차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너드커넥션의 좋은밤 좋은꿈을 재생한다. 이 풍경과 이 음악에 여러 기억이 갑자기 한번에 떠올랐는데, 음악과 풍경의 교집합은 제주, 알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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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에게 보낸 편지 - 앙드레 고르
2013. 기록 -- 언젠가 서점에서 제목을 보았던, 얇은 책을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다시 보게 되어 사서 읽었다. ‘D에게 보낸 편지’라는 책의 제목, 다른 것을 떠나 정말 편지형식의 글이어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몰래 누군가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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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선반 만들기 - 나무와 3D Printing
예전에 샀던 욕실 선반이 몇 주 전부터 떨어질 것 같아서, 3D 프린터로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드디어 만들었다. 어떻게 만들까 생각을 조금씩 하다가, 집에 남아있던 모형용 나무 판재가 떠올라서 그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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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조건
일당백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을 듣고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서점에서 새 책을 사서 읽었다. 일당백의 정박님은 나온지 꽤 된 책임에도(2001년), AI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닌가 하며 소개를 해주었다. 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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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과 학습, 창작
요 며칠동안 '요약'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가진 콘텐츠들을 보았다. 글 하나, 유튜브 하나, 그리고 예전에 스크랩 해두었던 글 하나. 사실 세 가지의 이야기들이 똑같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서로 반 쯤은 겹치면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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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한여름밤의 꿈. 권성연 꿈이 또 끝난다. 1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짧은 낮잠을 잔 정도일까. 꿈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장소도, 풍경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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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리 부인
제목은 알고 있었으나 읽지 않고 있었던 소설.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문학전집에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가끔씩 이런 유명한 옛 소설들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무위키에는 '프랑스 낭만주의 소설의 계보를 사실주의적인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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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 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 한여름밤의 꿈. 권성연 / 꿈이 또 끝난다. 1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짧은 낮잠을 잔 정도일까. 꿈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장소도, 풍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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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오랜만에 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읽어야지 하고서는 오랫동안 읽지 않았던 김초엽작가의 단편소설집을 읽었다. 우리나라 SF소설은 한두권 정도밖에 읽지 않았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과학 지식에 기반한 소설은 처음이었고 너무 좋아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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