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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하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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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로듀서 | 스마일게이트 | 소설가 | 하얀 로냐프강
저작도구: naver blog
최종 피드 수집: 2024-07-26 10:17
전체 (437)
3d
강유정 의원님과의 만남
22대 국회 문화예술분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강유정 의원님을 뵙고 게임 스토리텔링 기법과 미디어로서 게임에게 열려있는 예술적 가능성에 대해 말씀 나누었습니다. 시침 뚝 떼고 <하얀 로냐프강> 초판 1쇄와 펜을 건네시길래 저도 시침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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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진리는 가르칠 수 없다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다 읽었다. 10대 시절 읽었던 <데미안>, <유리알 유희>, <수레바퀴 아래서>에 이어 네번째로 헤세를 읽었다. (이 중 <데미안>은 40대가 되어 한번 더 읽었었다) 나이를 먹었기 때문인지, 니체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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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d
헤르만 헤세와 나
얼마 전에 읽은 원영 스님의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는 실은 #트레바리 클럽 [인생에 보탬은 안되지만] 이번 모임 주제책이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가 이번 시즌 테마라서 한번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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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d
고통의 의미 |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 원영
원영 스님의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를 다 읽었다. 불교에 대한 친절하고 쉬운 입문서를 찾았다. 앞으로 누군가 불교가 궁금하다고 하면 이 책을 권하면 되겠다. 부처님의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이다. 사실 부처님은 싯다르타 한 분이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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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d
에른스트 카시러
오전에 건강검진을 하고, 오후엔 교보문고에 들렀다. 습관적으로 서양철학쪽 서가를 지나는데, 문득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에른스트 카시러의 <상징형식의 철학3: 인식의 현상학>이다. 지난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님 대담회를 준비하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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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d
[인터루드]의 원형
페이스북에 3년 전 오늘이라며 과거에 쓴 글이 뜨길래, 같은 글을 블로그에서도 끌올해본다. 이 계획이 [보탬] 시즌과 시즌 사이에 진행하는 [인터루드]의 원형이다. 이 꿈을 꾸던 당시엔, 이 꿈이 이렇게 빨리 이뤄질거라고는 기대하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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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d
24년 상반기 독서결산
어느새 24년 상반기가 끝났다. 그래서 남겨 보는 독서결산. 올 상반기에는 14권의 책을 읽었거나 읽고 있다. 예전 기록을 찾아보니 21년 상반기는 22권, 22년 상반기는 26권, 23년 상반기는 19권이었다. 숫자로만 따지면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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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d
치즈버거
내겐 이유는 모르겠는데 정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그리고 언제부터 습관적으로 먹기 시작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음식들이 있다. 딱히 소울푸드라고 할 수도 없는 음식들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맥도날드 치즈버거다 빅맥이나 그 이상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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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d
시즌 마지막 주
오늘 외기온도는 집에서 출발할 때 25.5℃, 회사 도착할 때 26.0℃ 였다. 내가 출근길 삼는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양쪽엔 벚나무와 키 큰 플라타너스가 심어져 있는데, 그래서 남북으로 뻗은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대개 그늘
포르쉐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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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이 감옥에 갇힌 시대 | <광기의 역사 읽기>, 허경
<광기의 역사 읽기>를 다 읽었다. 세창 읽기 시리즈는 교양서들에 대한 얇은 해설서들인데, 이 책 <광기의 역사 읽기>는 350페이지다. 원전인 미셸 푸코의 <광기의 역사>가 1천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풀어 쓴 해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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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보탬은 안되지만] 시즌5 시작
어제, #트레바리 클럽 [인생에 보탬은 안되지만] 다섯 번째 시즌 첫 모임이 있었다. 이번 시즌 첫 주제 책은 세계적인 이론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신작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었다. 카를로 로벨리는 지난 백년 동안,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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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마이어와 <문명>
1. 이번 Summer Game Fest(이하 SGF)의 하이라이트. 제프 케일리(진행자)가 "다음 게임 만나보시죠."하고 켠 세번째 게임의 인트로는 매우 심심했다. 전투 장면도, 멋진 캐릭터도, 웅장한 배경도 등장하지 않았다.
게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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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라는 사태
꼰대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와 하다가 사실 모든 사람은 꼰대다. 꼰대는 존재가 아니라 사태다. 꼰대는 사태로서 자신을 드러냄으로서 스스로를 입증한다. 꼰대의 본질은 '알려주고 싶다'는 욕망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알려주고 싶다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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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911, 드디어 공개
어젯 밤에 드디어 포르쉐가 신형 911 스펙과 출시일을 발표했습니다.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상위의 GTS 모델과 하위의 노말 모델을 분명히 분리했다는 것과, 그리고 911 역사상 최초로 2시트 모델을 기본으로 채택했다는 것입니
포르쉐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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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과 공정의 역설
12강으로 구성된 <정의> 강의 다큐멘터리에서 샌델은 존 롤스의 "무지의 장막"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묻는다. "당신들은 우수한 지능을 가졌고, 누구보다 성실했으며 인내심도 가졌습니다. 그래서 세계 최고 대학 하버드에 왔고, 이 자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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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루드: 신학 입문
어제의 [보탬] 인터루드 세미나 주제는 ‘신학 입문: 개신교도의 관점에서 본 야훼’. 고대 신앙의 발생부터 개신교의 성립까지, 스피노자의 <에티카>부터 <원신> 최근 업데이트 까지, 정말 넓고 놀라운 논의를 들었습니다. ‘신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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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테크노밸리 북스토어' 이야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시점에 좋은 책을 읽었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완독. 난데 없이 비즈니스 관련 서적을 읽었다. 프로젝트를 새로 준비하는 단계에 동료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이 책은 왜 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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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아이들이 느즈막히 일어난 주말 오전, 아침 겸 점심으로 밥을 차리려는데 냉장고 상태가 애매하다. 새로 반찬을 큰 걸 해서 주기엔 너절한 반찬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었다. 밥솥에 남은 밥도 새로 하기엔 너무 많았다. 남은 반찬 중 가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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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나는 유니콘과 다르지 않다
점심시간에 운중천을 산책하다가 문득 다리 밑에서 걸음이 멈춰져버렸다. 칸트의 관념론은 대상과 표상을 구분하면서 시작한다. 나의 바깥에 있는 나무는 내 시각과 청각과 촉각과 후각을 통해 내게 들어온다. 나는 나뭇가지들이 바람에 스치
철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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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삼체>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추천합니다.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왕좌의 게임> 사단 연출력 여전하네요. 저는 심지어 <삼체> 원작을 읽었습니다. <삼체>의 장점인 놀라운 상상력과 파격적인 스토리라인은 그대로 남기고, <삼체> 본편의 단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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