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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하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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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로듀서 | 스마일게이트 | 소설가 | 하얀 로냐프강
저작도구: naver blog
최종 피드 수집: 2024-04-13 14:16
전체 (413)
5d
관계적 우주론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 읽었다. 너무 좋은 책이고,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담긴 책이다. 또한 너무나 내 취향을 저격한 책이었다. 아마 앞으로도 이 책을 읽을 분들이 많을 거라고 보는데, 이번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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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
PLUTO, 혹은 지상 최강의 로봇
아끼고 아껴 넷플릭스 <PLUTO>를 다 보았다. <PLUTO>에 대해서는 정말 짧게 이야기하기 쉽지 않다. <PLUTO>는 데쓰카 오사무 원작의 <철완 아톰>에 등장하는 너무나 유명한 에피소드인 <철완 아톰: 지상 최강의 로봇>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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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d
출근
출근. [Team Foucault] 는 [팀 푸코]라고 읽습니다 네, 미셸 푸코의 그 푸코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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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d
이직의 변(辯)
보도자료가 올라오고 있어서, 간단하게 속사정, 혹은 변명글을 써 봅니다 이전 회사(스마일게이트)를 퇴사하던 당시엔 개발자 인생은 이제 여기까지만 하고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해보려고 했었습니다. 청강대 게임스쿨 원장님을 뵙고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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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d
이직의 변(辯)
보도자료가 올라오고 있어서, 간단하게 속사정, 혹은 변명글을 써 봅니다 이전 회사(스마일게이트)를 퇴사하던 당시엔 개발자 인생은 이제 여기까지만 하고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해보려고 했었습니다. 청강대 게임스쿨 원장님을 뵙고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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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d
[인생에 보탬은 안되지만] 시즌4 종료
#트레바리 클럽 [인생에 보탬은 안되지만] 네번째 시즌이 끝났다. 언제나 처럼 즐거웠고, 매 순간 놀라웠던 시즌이었다. 첫번째 날, 우리는 존 그리빈의 <이토록 기묘한 양자>를 읽고 우리 시대 정상과학인 코펜하겐 해석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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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d
마영전 시즌1이 완결되던 날
<Vindictus: Defying Fate> 커뮤니티 어딘가에 링크가 걸린 것인지, 13년 전에 썼었던 블로그 글에 갑자기 유입이 많아졌다. 마영전 시즌1이 완결되었을 때 짧은 소회를 밝힌 글이다. 나는 마영전 시즌1이 완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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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d
프로이트와 라캉의 초자아
프로이트의 논문집 <정신분석학의 근본개념>과 <라캉 읽기>를 완독했다. 독후감 두 개를 한꺼번에 쓰려다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어차피 독후감을 빙자하여 내가 쓰고 싶은 아무 말 쓰는 컨텐츠인데 굳이 두개를 쓰랴, 싶었다. 그래서 사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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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d
양재역 차이니즈펍 [량차]
최근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가는, 홍콩식 요리를 파는 차이니즈 펍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이 집은 나만 알고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요즘 보니 손님이 너무 없어 위기감이 느껴져서 뒤늦게 홍보를 해봅니다. 펍 이름은 [량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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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7년 반 동안 몸 담았던 스마일게이트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잠시 쉬고, 바람 방향이 바뀌는 대로 항로를 틀어보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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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국 교수님 강연 후기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님 신간 출간 북토크, <인생을 춤추고 노래하듯 살 수 있을까>, 무사히 마쳤습니다. 직업상 인터뷰어는 여러번 해보았는데 인터뷰이 역할은 처음이었습니다만, 어찌어찌 교수님께서 잘 응대해 주셔서 어떻게 어떻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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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실재계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완독. 독후감을 쓴다고 하지만 실은 내가 쓰는 독후감은 독후감이라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는 컨텐츠다. 이번엔 라캉의 실재계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한다. 라캉의 실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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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나를 소멸시키는 순간 바람 불고 흐린 날씨라서 걸으러 나가긴 귀찮고, 독후감 쓰기 좋은 점심시간이다. 며칠 전에 <비극의 탄생>을 다 읽었다. 독후감을 바로 쓰지 않은 것은 이미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를 읽고 나서 <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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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자리
이번 트레바리 모임 주제는 <코스모스>였는데, 그러다 보니 별자리에 관련된 얘기가 나왔다. 나는 칠판에 겨울철 대삼각형을 그리고, 오리온 자리를 찾는 법을 설명했다. 마나님과 주말 저녁에 와인을 따라 놓고 노닥노닥 이 얘기를 하다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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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 점
이번 #트레바리 클럽 [인생에 보탬은 안되지만] 주제책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다. 모임 날 쓸 발제문을 작성하다가, 감회가 새로운 장면을 만나서 퇴근하고 몇 줄 소회를 남긴다. (아마도 우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지구상 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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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코스모스, 혹은 우주라는 기적 <코스모스> 완독, 설 연휴에 카페에 앉아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기 시작한다. 설에 본가에 가니, 언제나처럼 어머니는 산더미 같은 음식을 해 놓고 가족들을 기다리고 계셨다. 나는 어릴 때부터 어리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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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생일에
생일입니다. 생일이라고 뭔가 포스팅을 해보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약간 감회가 새로운 생일이라... 오늘 생일로 저는 공식적으로 50살이 됐습니다 개편된 한국 만 나이로요. 50년이면 반세기를 살았네요. 새삼 놀랍습니다. <하얀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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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찬국 교수님 트레바리 이벤트
트레바리에서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님을 모시고, 교수님의 신간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에 대한 대담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대담자가 저입니다 청중들 앞에서 교수님과 니체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성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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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귀환
(믿기 어렵겠지만) 책을 읽는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015B, 넥스트, 서태지와 아이들, 노이즈 같은 남성 밴드나 남성 그룹의 노래만 듣던 시절에 나는 읽고 난 책을 함부로 대했다. 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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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로 남아 있는 글들
옛 동료작가 홍성화 형님이 페북에 어마어마한 완결 버킷리스트 (완결하고 싶은 본인의 작품 목록)을 올리셨는데, 문득 점심시간에 내가 쓰고 있거나, 쓰다 중단했거나, 앞으로 쓰고 싶은 작품들에 대해 써보고 싶어졌다. X Agency
하얀 로냐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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