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
 <a href="/m/category/%EC%9D%BC%EC%83%81">일상</a><h3>2022년 회고 - 추천 시스템 연구, 회사와 병행하는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h3>
 </div><cite>이수진의 블로그</cite>
 2022. 12. 26. 17:11
 <div>
 <h2 data-ke-size="size26">포스팅 개요</h2>
이번 포스팅은 2022년의 개인적인 회고 글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nbsp;
제 개인적인 회고이니만큼 '이수진'이라는 사람이 22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일기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nbsp;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6">
<h2 data-ke-size="size26">2022년을 마치며</h2>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20220920_184554.jpg"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2268">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dfnzf1/btrUuo0SF8N/QChwAwRQ6CVYNnJvKSc9TK/img.jp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data-filename="20220920_184554.jpg"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2268">
 
 <figcaption>2022 시애틀에서</figcaption>
</figure>

정말 개인적으로 2022년은 너무너무 힘든 한 해였다. 사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힘든 것은 없었다. 다만, 책임감이 늘어났고 직장인 대학원의 졸업 시즌이라 논문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다.
그렇게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느덧 2022년이 지나갔다. 매번 느끼지만, 시간 정말 빠르다. 너무너무 빠르다.
그럼에도 2022년의 개인적인 회고를 한 줄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blockquote data-ke-style="style1">2022년? 후회 없다. 해볼 수 있는 것 다 해봤고,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봤다.</blockquote>

니의 2022년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처럼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ul data-ke-list-type="disc">
<li>
메인 프로젝트를 크게 담당하게 되었고 마무리했다.
</li>
<li>
회사와 병행하는 직장인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li>
<li>
새로운 업무 담당
</li>
<li>
새로운 경험
</li>
</ul>

그리고 아래와 같은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2022년이었다.

<ul data-ke-list-type="disc">
<li>
매니저(회사에선 파트장) 담당을 하면서 관리자의 무게가 가볍지는 않다.
</li>
<li>
회사와 나의 성장을 계속 맞추자!
</li>
<li>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는 것이지 누가 책임져 주는 것이 아니다.
</li>
<li>
여전히 나는 정말 많이 부족하다.
</li>
<li>
여전히 나는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
</li>
<li>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살 수 있을까?
</li>
</ul>

<h3 data-ke-size="size23">2022년의 공부와 메인 프로젝트</h3>
<h4 data-ke-size="size20">[ 공부 정리 ]</h4>
여전히 페이스북과 인스타에는 공부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링크드인에서도 정리를 하고 있다. 링크드인은 인스타, 페북처럼 주기가 짧진 않고 좀 길게길게 쓰고 있다.

<h4 data-ke-size="size20">[ 추천 시스템, 메인 프로젝트 ]</h4>
2022년에는 추천 시스템을 메인으로 계속 공부해왔다. 대학원 연구도 추천 시스템이었고 회사 업무도 추천 시스템이어서 이쪽을 꾸준히 공부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내용을 블로그에다가도 쭉 정리했었다.
그렇다고 모든 추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공부한 것은 아니다. 내가 집중한 것은 context-aware이다.

<figure>
 <span data-url="https://blog.kakaocdn.net/dn/R2YFr/btrUE4Hchck/V47eqnOhXCoFODXtdSuXr0/img.png" data-lightbox="lightbox" data-is-animation="false" data-origin-width="869" data-origin-height="883" data-filename="edited_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2-12-25 오후 3.23.11.png" data-widthpercent="50"><img src="https://blog.kakaocdn.net/dn/R2YFr/btrUE4Hchck/V47eqnOhXCoFODXtdSuXr0/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span data-url="https://blog.kakaocdn.net/dn/bHj5Ft/btrUIgz781O/kZNhyGO1EqF25k42AXj2NK/img.png" data-lightbox="lightbox" data-is-animation="false" data-origin-width="869" data-origin-height="883" data-filename="edited_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2-12-25 오후 3.29.47.png" data-widthpercent="50"><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Hj5Ft/btrUIgz781O/kZNhyGO1EqF25k42AXj2NK/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figure>

<h4 data-ke-size="size20">[ Airflow ]</h4>
2022년에 사이드로 공부했던 것이 Apache Airflow(에어플로우)이다! 블로그에도 에어플로우 관련 글을 정리했었다.
이 Airflow글은 지금 내 블로그 인기 글 중 하나로 자리매겼다! 너무 감사하다 ㅎㅎ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edited_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2-12-25 오후 3.29.58.png" data-origin-width="869" data-origin-height="883">
 <a href="https://lsjsj92.tistory.com/631" target="_blank">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eWJbt/btrUEwwU79Q/W2MAnE6ytcZd0o4T5LDk01/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width="741" height="753" data-filename="edited_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2-12-25 오후 3.29.58.png" data-origin-width="869" data-origin-height="883">
 </a>
 
</figure>

<h4 data-ke-size="size20">[ DKT ]</h4>
블로그 등에서 정리하지는 못 했지만 회사에서 새로운 책임을 담당하게 되면서 DKT(Deep Knowledge Tracing)쪽을 공부하게 되었다. Main으로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았지만, Technical한 부분을 매니징 해줘야 했기 때문에 논문과 코드쪽을 짧고 굵게 봤다.
논문은 한 8편?정도 본 것 같다. 회사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관리, 그리고 대학원 생활까지만 해도 하루하루의 여유가 없었는데 DKT까지 하면서 굉장히 내 자신을 채찍질을 했던 것 같다. 그래도 고생한만큼 잘 마무리 되어서 감사하다.

<h3 data-ke-size="size23">대학원</h3>
작년 회고 글(<a href="https://lsjsj92.tistory.com/630" target="_blank" rel="noopener">https://lsjsj92.tistory.com/630</a>)에서 '회사와 병행하는 대학원'이라는 것으로 회고를 작성했었다. 이때 글이 대학원을 진학해서 1학년이 마무리 되었을 때 했던 회고 글인데 어느덧 졸업이다. 시간 정말 빠르다 ㅎㅎㅎ
올 초에는 대학원 원우님들과 교수님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들을 많이 들었었다.

<blockquote data-ke-style="style2">"우리 대학원은 파트타임이라고 해도 쉽게 졸업시켜주지 않아요 ㅎㅎ"</blockquote>

그래서 아 졸업 시즌이 쉽지는 않겠구나 생각했는데 몸으로 겪으니까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
그만큼 에너지를 쏟아주신 교수님과 응원해준 대학원 원우님들, 랩실 친구들,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챙겨주신 교수님께 큰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

어찌저찌 프로포절과 디펜스가 끝났고 이제 졸업 논문을 마무리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논문을 가지고 해외 학회 등에 투고할 예정이어서 그때까지 Keep going 해야한다!

<h3 data-ke-size="size23">새로운 업무</h3>
2022년에는 회사에서 책임감이 늘어났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업무를 담당하였었다.

<ul data-ke-list-type="disc">
<li>
<div>추천 시스템 플랫폼 개발
<ul data-ke-list-type="disc">
<li>키워드 기반 추천 시스템 연구, 개발</li>
<li>이미지 기반 추천 시스템 연구, 개발</li>
<li>기존 추천 시스템 모델 고도화</li>
</ul>
</div>
</li>
<li>
도서지수 연구, 개발
</li>
<li>
DKT 연구
</li>
</ul>
신규 입사자분들이 들어오면서 단순 '추천 시스템'을 넘어 '추천 시스템 플랫폼'을 같이 개발하게 되었고 이때 도서지수, 이미지 기반 추천, 키워드 기반 추천 등의 로직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팀에서 파트장을 담당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11월부터는 DKT를 포함한 기술 멘토를 담당하게 되면서 이쪽도 매니징을 하게 되었었다.

정말 다행히도 업무에 대한 성과는 아래와 같이 잘 되었다.
<ul data-ke-list-type="disc">
<li>
도서지수 연구 마무리 ( KCI 저널 논문 투고 완료 )
</li>
<li>
추천 시스템 플랫폼 배포 완료 ( 4개의 모델(방법)을 조합 )
</li>
<li>
DKT 논문 F/U 및 아이디에이션 마무리, Image KT 논문 투고(workshop) 완료
</li>
<li>
특허 2건
</li>
</ul>

<h3 data-ke-size="size23">외부 스터디와 외부 활동</h3>
<h4 data-ke-size="size20">[ 글또 ]</h4>
이번에도 역시 글또를 꾸준히 참여했다. 4기부터 참여했고 올해 7기까지 참여했다. 한 기수당 활동 기간이 6개월이니 2년이라는 시간을 글또에 쏟았다. 이 글또 덕분에 추천 시스템 논문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글또가 아니었으면 가능했을까?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이 글또 7기 회고도 블로그에 잘 정리해두었다 ㅎㅎ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edited_edited_edited_edited_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2-12-25 오후 4.56.38.png" data-origin-width="758" data-origin-height="356">
 <a href="https://lsjsj92.tistory.com/646" target="_blank">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Yhobm/btrUBa2hNKc/EyFVCwJ5KwUrHUpYtdRyPK/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data-filename="edited_edited_edited_edited_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2-12-25 오후 4.56.38.png" data-origin-width="758" data-origin-height="356">
 </a>
 
</figure>
<h4 data-ke-size="size20">[ RecSys2022와 Upstage Talk ]</h4>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되어 추천 시스템 학회인 RecSys 2022에 참석해서 미국 시애틀에 출장을 갔다왔다.&nbsp;
미국이라는 나라도 처음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나가보는 해외였다.&nbsp;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edited_20220919_121018.jpg"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1687">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SZibe/btrUDhUiDLA/skuS1GWkG21vw7M0W0rLL1/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data-filename="edited_20220919_121018.jpg"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1687">
 
 
</figure>
그래서 그랬을까? 뭔가 오히려 해외에 나갔다는 기분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뭔가 현실 같지 않았던 것 같다.
RecSys2022 학회는 정말 재밌었다. 다양한 insight를 얻을 수 있었고 많은 대화를 하고 왔다.
한국인 분들도 많이 참석하셨어서 네트워킹을 할 수도 있었다.

또, 우연한 기회로 내가 남긴 후기 글 때문일까? Upstage에서 연락이 와 upstage tech talk에 참석해서 발표도 할 수 있었다.
<a href="https://www.upstage.ai/events/recsys2022" target="_blank" rel="noopener">( https://www.upstage.ai/events/recsys2022 )</a>
<figure id="og_1671955309430"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좋은 추천, 잘 맞는 추천, 새로운 추천 (부제: RecSys2022 논문과 함께 보는 추천 시스템) — Upstage" data-og-description="유저가 열광하는 추천은 어떤 추천일까요? 유저맞춤의 추천 시스템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RecSys 2022의 논문 저자들과 직접 다녀오신 분의 경험을 들려드립니다." data-og-host="www.upstage.ai" data-og-source-url="https://www.upstage.ai/events/recsys2022" data-og-url="https://www.upstage.ai/events/recsys2022"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dXVzed/hyQ1kZZTBY/Xc3bJ6tnewCk8pLEyesiYK/img.jpg?width=1500&amp;height=788&amp;face=494_625_936_681,https://scrap.kakaocdn.net/dn/NQHpN/hyQ1m4z1cO/QMmDn6joqf2IN6uXsTCQe1/img.jpg?width=1500&amp;height=788&amp;face=494_625_936_681"><a href="https://www.upstage.ai/events/recsys2022"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source-url="https://www.upstage.ai/events/recsys2022">

<div>
좋은 추천, 잘 맞는 추천, 새로운 추천 (부제: RecSys2022 논문과 함께 보는 추천 시스템) — Upstage
유저가 열광하는 추천은 어떤 추천일까요? 유저맞춤의 추천 시스템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RecSys 2022의 논문 저자들과 직접 다녀오신 분의 경험을 들려드립니다.
www.upstage.ai
</div>
</a><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dXVzed/hyQ1kZZTBY/Xc3bJ6tnewCk8pLEyesiYK/img.jpg?width=1500&amp;height=788&amp;face=494_625_936_681,https://scrap.kakaocdn.net/dn/NQHpN/hyQ1m4z1cO/QMmDn6joqf2IN6uXsTCQe1/img.jpg?width=1500&amp;height=788&amp;face=494_625_936_681"></figure>

내 발표보다 같이 발표하신 연사님들의 발표가 인상 깊었던 자리였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회사와 업스테이지 측에 감사한 말씀드린다.

아! RecSys 2022 후기도 블로그에 정리해두었다 ㅎㅎㅎ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edited_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2-12-25 오후 4.57.52.png" data-origin-width="758" data-origin-height="719">
 <a href="https://lsjsj92.tistory.com/645" target="_blank">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xaVvX/btrUxo05LGr/i3NAW1KssT5VNICAoyIcm1/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width="611" height="580" data-filename="edited_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2-12-25 오후 4.57.52.png" data-origin-width="758" data-origin-height="719">
 </a>
 
</figure>


<h4 data-ke-size="size20">[ 모두의연구소 ]</h4>
모두연에서도 짧은 인연이 계속 되었다. 모두연 명예의 퍼실이에도 올랐고 브랜딩 북에 참여도 하게 되었다.
대학원 졸업하고 거의 활동을 못 하고 있는 모두연인데 가능하다면 다시 참석해서 활동하고 싶다!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6">
<h2 data-ke-size="size26">2023년엔 무엇을 하고 싶은가?</h2>
2023년 목표를 작성하면서 이제 2022년 회고 포스팅은 마무리하려고 한다.
내 개인적으로는 2023년에 여러가지 이벤트가 너무 많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할 것 같다 ㅎㅎㅎ

아마, 아래 리스트 중 선택과 집중을 할 것 같다! 그냥 아래는 하고 싶은 리스트들이다.
<ul data-ke-list-type="disc">
<li>
Graph 공부 (&nbsp; GNN 등 )
</li>
<li>
Node.js 공부
</li>
<li>
React 공부
</li>
<li>
MLOps 공부 ( Kubernetes, Docker, FastAPI, MLflow 등 )
</li>
<li>
Model serving 공부
</li>
<li>
Hugging face 등 다양한 sub project
</li>
<li>
Python을 좀 더 deep하게?
</li>
</ul>
등 나의 tech 적인 skill을 향상시키고 싶다.

그리고 공부 외 목표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ul data-ke-list-type="disc">
<li>
운동! ( 할 때가 되었다 ㅠ )
</li>
<li>
수염 제모&nbsp;
</li>
<li>
식 준비
</li>
<li>
책 읽기
</li>
</ul>

2023년도 꾸준히 달려보자!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도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nbsp;
 
 
 </div></div>

꿈 많은 사람의 이야기

포스팅 개요
이번 포스팅은 2022년의 개인적인 회고 글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제 개인적인 회고이니만큼 '이수진'이라는 사람이 22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일기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2022년을 마치며
 
정말 개인적으로 2022년은 너무너무 힘든 한 해였다. 사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힘든 것은 없었다. 다만, 책임감이 늘어났고 직장인 대학원의 졸업 시즌이라 논문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다.
그렇게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느덧 2022년이 지나갔다. 매번 느끼지만, 시간 정말 빠르다. 너무너무 빠르다.
그럼에도 2022년의 개인적인 회고를 한 줄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후회 없다. 해볼 수 있는 것 다 해봤고,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봤다.
 
니의 2022년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처럼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메인 프로젝트를 크게 담당하게 되었고 마무리했다.
회사와 병행하는 직장인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새로운 업무 담당
새로운 경험
 
그리고 아래와 같은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2022년이었다.
 
매니저(회사에선 파트장) 담당을 하면서 관리자의 무게가 가볍지는 않다.
회사와 나의 성장을 계속 맞추자!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는 것이지 누가 책임져 주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나는 정말 많이 부족하다.
여전히 나는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살 수 있을까?
 
2022년의 공부와 메인 프로젝트
[ 공부 정리 ]
여전히 페이스북과 인스타에는 공부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링크드인에서도 정리를 하고 있다. 링크드인은 인스타, 페북처럼 주기가 짧진 않고 좀 길게길게 쓰고 있다.
 
[ 추천 시스템, 메인 프로젝트 ]
2022년에는 추천 시스템을 메인으로 계속 공부해왔다. 대학원 연구도 추천 시스템이었고 회사 업무도 추천 시스템이어서 이쪽을 꾸준히 공부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내용을 블로그에다가도 쭉 정리했었다.
그렇다고 모든 추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공부한 것은 아니다. 내가 집중한 것은 context-aware이다.
 
 
[ Airflow ]
2022년에 사이드로 공부했던 것이 Apache Airflow(에어플로우)이다! 블로그에도 에어플로우 관련 글을 정리했었다.
이 Airflow글은 지금 내 블로그 인기 글 중 하나로 자리매겼다! 너무 감사하다 ㅎㅎ
 
[ DKT ]
블로그 등에서 정리하지는 못 했지만 회사에서 새로운 책임을 담당하게 되면서 DKT(Deep Knowledge Tracing)쪽을 공부하게 되었다. Main으로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았지만, Technical한 부분을 매니징 해줘야 했기 때문에 논문과 코드쪽을 짧고 굵게 봤다.
논문은 한 8편?정도 본 것 같다. 회사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관리, 그리고 대학원 생활까지만 해도 하루하루의 여유가 없었는데 DKT까지 하면서 굉장히 내 자신을 채찍질을 했던 것 같다. 그래도 고생한만큼 잘 마무리 되어서 감사하다.
 
대학원
작년 회고 글(https://lsjsj92.tistory.com/630)에서 '회사와 병행하는 대학원'이라는 것으로 회고를 작성했었다. 이때 글이 대학원을 진학해서 1학년이 마무리 되었을 때 했던 회고 글인데 어느덧 졸업이다. 시간 정말 빠르다 ㅎㅎㅎ
올 초에는 대학원 원우님들과 교수님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들을 많이 들었었다.
 
"우리 대학원은 파트타임이라고 해도 쉽게 졸업시켜주지 않아요 ㅎㅎ"
 
그래서 아 졸업 시즌이 쉽지는 않겠구나 생각했는데 몸으로 겪으니까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
그만큼 에너지를 쏟아주신 교수님과 응원해준 대학원 원우님들, 랩실 친구들,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챙겨주신 교수님께 큰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
 
어찌저찌 프로포절과 디펜스가 끝났고 이제 졸업 논문을 마무리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논문을 가지고 해외 학회 등에 투고할 예정이어서 그때까지 Keep going 해야한다!
 
새로운 업무
2022년에는 회사에서 책임감이 늘어났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업무를 담당하였었다.
 
추천 시스템 플랫폼 개발
키워드 기반 추천 시스템 연구, 개발
이미지 기반 추천 시스템 연구, 개발
기존 추천 시스템 모델 고도화
도서지수 연구, 개발
DKT 연구
신규 입사자분들이 들어오면서 단순 '추천 시스템'을 넘어 '추천 시스템 플랫폼'을 같이 개발하게 되었고 이때 도서지수, 이미지 기반 추천, 키워드 기반 추천 등의 로직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팀에서 파트장을 담당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11월부터는 DKT를 포함한 기술 멘토를 담당하게 되면서 이쪽도 매니징을 하게 되었었다.
 
정말 다행히도 업무에 대한 성과는 아래와 같이 잘 되었다.
도서지수 연구 마무리 ( KCI 저널 논문 투고 완료 )
추천 시스템 플랫폼 배포 완료 ( 4개의 모델(방법)을 조합 )
DKT 논문 F/U 및 아이디에이션 마무리, Image KT 논문 투고(workshop) 완료
특허 2건
 
외부 스터디와 외부 활동
[ 글또 ]
이번에도 역시 글또를 꾸준히 참여했다. 4기부터 참여했고 올해 7기까지 참여했다. 한 기수당 활동 기간이 6개월이니 2년이라는 시간을 글또에 쏟았다. 이 글또 덕분에 추천 시스템 논문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글또가 아니었으면 가능했을까?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이 글또 7기 회고도 블로그에 잘 정리해두었다 ㅎㅎ
[ RecSys2022와 Upstage Talk ]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되어 추천 시스템 학회인 RecSys 2022에 참석해서 미국 시애틀에 출장을 갔다왔다. 
미국이라는 나라도 처음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나가보는 해외였다. 
그래서 그랬을까? 뭔가 오히려 해외에 나갔다는 기분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뭔가 현실 같지 않았던 것 같다.
RecSys2022 학회는 정말 재밌었다. 다양한 insight를 얻을 수 있었고 많은 대화를 하고 왔다.
한국인 분들도 많이 참석하셨어서 네트워킹을 할 수도 있었다.
 
또, 우연한 기회로 내가 남긴 후기 글 때문일까? Upstage에서 연락이 와 upstage tech talk에 참석해서 발표도 할 수 있었다.
( https://www.upstage.ai/events/recsys2022 )
 
내 발표보다 같이 발표하신 연사님들의 발표가 인상 깊었던 자리였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회사와 업스테이지 측에 감사한 말씀드린다.
 
아! RecSys 2022 후기도 블로그에 정리해두었다 ㅎㅎㅎ
 
 
[ 모두의연구소 ]
모두연에서도 짧은 인연이 계속 되었다. 모두연 명예의 퍼실이에도 올랐고 브랜딩 북에 참여도 하게 되었다.
대학원 졸업하고 거의 활동을 못 하고 있는 모두연인데 가능하다면 다시 참석해서 활동하고 싶다!
 
2023년엔 무엇을 하고 싶은가?
2023년 목표를 작성하면서 이제 2022년 회고 포스팅은 마무리하려고 한다.
내 개인적으로는 2023년에 여러가지 이벤트가 너무 많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할 것 같다 ㅎㅎㅎ
 
아마, 아래 리스트 중 선택과 집중을 할 것 같다! 그냥 아래는 하고 싶은 리스트들이다.
Graph 공부 (  GNN 등 )
Node.js 공부
React 공부
MLOps 공부 ( Kubernetes, Docker, FastAPI, MLflow 등 )
Model serving 공부
Hugging face 등 다양한 sub project
Python을 좀 더 deep하게?
등 나의 tech 적인 skill을 향상시키고 싶다.
 
그리고 공부 외 목표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운동! ( 할 때가 되었다 ㅠ )
수염 제모 
식 준비
책 읽기
 
2023년도 꾸준히 달려보자!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도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2022년 회고 - 추천 시스템 연구, 회사와 병행하는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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