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section id="container"><article id="post-2021-10-24-growth-be-together" itemscope="" itemprop="blog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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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mg src="https://insightbookblog.files.wordpress.com/2018/12/%EC%9E%90%EB%9D%BC%EA%B8%B0-%ED%91%9C%EC%A7%80_vHigh.jpg"></p><header>
                
    
        <h2 itemprop="name">
            함께 자라기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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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itemprop="articleBody">
        
            
            <p>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p>
<p>제목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성장에 대한 이야기</p>
<hr>
<blockquote>
<h3 id="책-정보"><a href="#책-정보" title="책 정보"></a>책 정보</h3><p>출판사 : 인사이트<br>저자 : 김창준<br>출간 : 2018-11-30<br>페이지 : 228<br>ISBN : 9788966262335<br>가격 : 13,000원</p>
</blockquote>
<ul>
<li>자세한 정보<br>: <a target="_blank" rel="noopener" href="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41885">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41885</a><br>: <a target="_blank" rel="noopener" href="https://blog.insightbook.co.kr/2018/12/10/%ed%95%a8%ea%bb%98-%ec%9e%90%eb%9d%bc%ea%b8%b0">https://blog.insightbook.co.kr/2018/12/10/%ed%95%a8%ea%bb%98-%ec%9e%90%eb%9d%bc%ea%b8%b0</a></li>
</ul>
<h2 id="소개"><a href="#소개" title="소개"></a>소개</h2><p>애자일 전문가로 유명한 <a target="_blank" rel="noopener" href="http://agile.egloos.com/">김창준님</a>의 강연을 보면 항상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고 애자일이 자체가 거대한 벽과 같이 느껴질때도 있었다.<br>그러던 중 2020년..많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김창준님이 작성해주신 함께 자라기라는 책이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br>하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보니 얼마나 대단하면 그럴까? 내가 아는 애자일이 애자일이 맞나?<br>근데 왜 책 리뷰를 보면 애자일이 아닌 성장이야기로 가득할까? 결국 수 많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p>
<p>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와 추가로 제목에서 느껴지는 함께 자라기라는 말은 마침 내게 필요한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br>스타트업에서 팀을 함께 만들어나가던 시점이라 그 부분에서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 더욱 궁금해졌다.</p>
<h2 id="제목"><a href="#제목" title="제목"></a>제목</h2><blockquote>
<p>제목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strong>함께 자라기</strong> 그리고 <strong>애자일로 가는 길</strong></p>
</blockquote>
<p>이런 제목만 봐서는 정말 팀에서 애자일 문화를 개선하고 함께 자라는 것에 초점을 두는 내용으로만 느껴졌다.<br>실제로 함께 일하는 동료도 이 책을 읽는 내 모습을 보고는 요즘 애자일 공부하시나봐요? 라는 이야기를 농담으로 던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p>
<p>함께 + 자라기와는 다르게 그냥 혼자 자라고 싶을 때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확신이 든다.<br>성장 관점에서 너무나 환상적이기때문이다.</p>
<p>이 책의 구성은 3가지로 구성된다.</p>
<ol>
<li>자라기</li>
<li>함께</li>
<li>애자일</li>
</ol>
<p>그러니 책 제목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듯하다.<br>하지만! 자라기 챕터 부분만 봐도 엄청난 영감과 동기부여를 준다. </p>
<p>성장에 관심이 있는 그 누구나 읽어봤으면 좋겠다.</p>
<h2 id="자라기"><a href="#자라기" title="자라기"></a>자라기</h2><p>독서 중 감명 깊은 구절이 있으면 해당 내용에 밑줄이나 하이라이팅을 남겨놓고는 하는데..<br>함께 자라기를 보며 모든 내용에 흔적을 남길 수 없어 안타까웠다.<br>그만큼 모든 내용에 있어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강한 충격을 받았다.</p>
<p>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본문 중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내용이 얼마나 근거 없는 이야기인지 느껴졌고 성실함의 배신도 느껴지게 되었다.</p>
<p>의도적인 수련이 중요하다는 말과 사례는 숱하게 들어봤지만 추상적이고 막상 실천하려니 막막해 포기하고는 했었다.<br>함께 자라기에서는 의도적인 수련에 대해 케이스 별로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 매우 자세하고 간결하게 풀어나간다.</p>
<h2 id="함께"><a href="#함께" title="함께"></a>함께</h2><p>읽는 내내 큰 반성과 회고를 하게 되었다.<br>결국 난 아마추어에 가까운 개발자이자 동료에 가까웠구나 느껴졌기 때문이다.<br>물론 대부분의 사례와 이야기를 보면 너무 빡빡하고 철저한 기분도 들지만 진정한 프로는 이렇게 일하는구나 체감할 수 있었다.</p>
<p>물론 이 책을 보고 나조차도 변하기 어렵고 팀에 변화를 주기도 어렵다.<br>다만 매일매일 노력한다면 복리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p>
<h2 id="결론"><a href="#결론" title="결론"></a>결론</h2><p><code>의식적인 수련</code><br>이 책을 보고 확실히 얻어가는 한 가지이다.<br>공부를 하든 업무를 하든 가슴 속 어딘가에서 나는 지금 의식적으로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p>
<p>참 좋은 영감을 강하게 준 엄청난 책이다. (심지어 200페이지 가량의 얇은 책인데도)</p>
<p>물론 애자일에 큰 기대를 가지는 사람이라면 애자일에 대한 분량이 많지 않아 아쉬울 수 있지만 성장을 원한다면 그 누구라도 엄청난 울림을 줄 수 있는 얇고 강력한 책이라고 추천해줄 수 있다.</p>
<p>추가적으로 인사이트 이북의 <a target="_blank" rel="noopener" href="http://ebook.insightbook.co.kr/book/65">DRM-Free 함께 자라기 구매</a>를 추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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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Older</strong>
            <p>리팩터링 2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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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div>

Front-end Engineer

장현석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
제목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성장에 대한 이야기
책 정보
출판사 : 인사이트
저자 : 김창준
출간 : 2018-11-30
페이지 : 228
ISBN : 9788966262335
가격 : 13,000원
자세한 정보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41885
: https://blog.insightbook.co.kr/2018/12/10/%ed%95%a8%ea%bb%98-%ec%9e%90%eb%9d%bc%ea%b8%b0
소개
애자일 전문가로 유명한 김창준님의 강연을 보면 항상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고 애자일이 자체가 거대한 벽과 같이 느껴질때도 있었다.
그러던 중 2020년..많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김창준님이 작성해주신 함께 자라기라는 책이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하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보니 얼마나 대단하면 그럴까? 내가 아는 애자일이 애자일이 맞나?
근데 왜 책 리뷰를 보면 애자일이 아닌 성장이야기로 가득할까? 결국 수 많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와 추가로 제목에서 느껴지는 함께 자라기라는 말은 마침 내게 필요한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스타트업에서 팀을 함께 만들어나가던 시점이라 그 부분에서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 더욱 궁금해졌다.
제목
제목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자라기 그리고 애자일로 가는 길
이런 제목만 봐서는 정말 팀에서 애자일 문화를 개선하고 함께 자라는 것에 초점을 두는 내용으로만 느껴졌다.
실제로 함께 일하는 동료도 이 책을 읽는 내 모습을 보고는 요즘 애자일 공부하시나봐요? 라는 이야기를 농담으로 던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함께 + 자라기와는 다르게 그냥 혼자 자라고 싶을 때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확신이 든다.
성장 관점에서 너무나 환상적이기때문이다.
이 책의 구성은 3가지로 구성된다.
자라기
함께
애자일
그러니 책 제목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듯하다.
하지만! 자라기 챕터 부분만 봐도 엄청난 영감과 동기부여를 준다. 
성장에 관심이 있는 그 누구나 읽어봤으면 좋겠다.
자라기
독서 중 감명 깊은 구절이 있으면 해당 내용에 밑줄이나 하이라이팅을 남겨놓고는 하는데..
함께 자라기를 보며 모든 내용에 흔적을 남길 수 없어 안타까웠다.
그만큼 모든 내용에 있어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강한 충격을 받았다.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본문 중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내용이 얼마나 근거 없는 이야기인지 느껴졌고 성실함의 배신도 느껴지게 되었다.
의도적인 수련이 중요하다는 말과 사례는 숱하게 들어봤지만 추상적이고 막상 실천하려니 막막해 포기하고는 했었다.
함께 자라기에서는 의도적인 수련에 대해 케이스 별로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 매우 자세하고 간결하게 풀어나간다.
함께
읽는 내내 큰 반성과 회고를 하게 되었다.
결국 난 아마추어에 가까운 개발자이자 동료에 가까웠구나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례와 이야기를 보면 너무 빡빡하고 철저한 기분도 들지만 진정한 프로는 이렇게 일하는구나 체감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을 보고 나조차도 변하기 어렵고 팀에 변화를 주기도 어렵다.
다만 매일매일 노력한다면 복리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의식적인 수련
이 책을 보고 확실히 얻어가는 한 가지이다.
공부를 하든 업무를 하든 가슴 속 어딘가에서 나는 지금 의식적으로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참 좋은 영감을 강하게 준 엄청난 책이다. (심지어 200페이지 가량의 얇은 책인데도)
물론 애자일에 큰 기대를 가지는 사람이라면 애자일에 대한 분량이 많지 않아 아쉬울 수 있지만 성장을 원한다면 그 누구라도 엄청난 울림을 줄 수 있는 얇고 강력한 책이라고 추천해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인사이트 이북의 DRM-Free 함께 자라기 구매를 추천한다.

함께 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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