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p><img src="https://velog.velcdn.com/images/whis/post/3f6cc67d-6e8b-4b47-a73f-7c3d6ce327b1/image.JPG">
</p>
<blockquote>
<p>IT와 관련된 업무의 입문자 및 이제 막 개발자에 관심을 갖게된 분들에게 좋은 책</p>
</blockquote>
<h3 id="서문">서문</h3>
<p>요즘 개발직군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전직을 하거나 진로변경을 하는 것같다.<br>
어느 때보다도 이러한 흐름이 강하고, 어떻게 보면 과열되어 보이는 와중에 대략적으로 개발 직군이 어떤일을 하고 일을 하면서 어떤 것들을 마주하는지 알려주는 곳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br>
그래도 이전보다는 개발관련 블로그가 많이 활성화 되면서 직군별 설명은 어렵지 않게(아마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지만,<br>
이제 막 입문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조차 어려운 실정인 것 같다.<br>
나만 해도 주변에 개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정확히 어떤 직무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늘 같은 설명을 해오면서 누군가 바이블처럼 설명해주는 책이 있다면 좋겠다는 니즈가 있던 터라.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의 발간이 꽤 반가웠다.<br>
특히 이 "코딩 지식"이라는 부분이 혼공시리즈로 나온 것이 너무나도 기뻤는데, 이유는 내가 혼공시리즈에 대한 만족도가 많이 높았기 때문이다. (파이썬, SQL, 머신러닝)</p>
<h3 id="어느-부분이-특히-좋았나">어느 부분이 특히 좋았나?</h3>
<p>대체로 내가 혼공시리즈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은 것은, 챕터가 끝날 때마다 확인 문제가 있는 점이고 마지막에 요약본이 있는 것이었다.<br>
성인이 되면서 마주한 기본서들은 더 심도있고 깊은 지식을 주어서 좋지만, 도무지 내가 정확하게 알고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전무했는데 혼공시리즈는 이러한 가려운 부분을 긁어줘서 만족도가 많이 높았다.<br>
나처럼 문제를 맞추고 확인해야만 '아 내가 제대로 알고 있구나'라고 인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였다.<br>
또한 챕터마다 확인 문제가 있기때문에 챕터별로 나눠서 공부하는데 최적화되었다고 생각한다.<br>
요즘 챌린지같은 스터디 방식이 많은데(혼공시리즈도 주기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이러한 스터디 하는데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br>
또한 내가 완전히 알지 못한 불안감을 낮춰줄 요약본까지. 꼼꼼하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한다.</p>
<p>코딩 지식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IT업계에서 기본적으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단어들을 풀어주었다.<br>
전공자가 아니라면(혹 전공자여도) 첫 취업을 해서 사수분들 혹은 동료와 협업을 할 때와 회의시간에 하는 말들이 모두 외계어처럼 들릴 것이다.<br>
특히 프로젝트가 치고들어오는 회사라면 매 프로젝트마다 스펙도 변경되서 매번 아리송한 상태로 회의를 마칠 때가 많은데, 적어도 이 책을 한번 훑으면 대략적인 맥락을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p>
<p>제일 좋았던 부분은 개발자가 어떤 개발자가 있고, 각 개발자가 하는 업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 등이었는데 의외로 이부분에 대해서 가이드해주는 학원 등이 없어서 헤매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현업에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할 수도 있지만(나도 그랬고..) 이제 막 업계에 진입한 사람들은 그렇게 구글에 친숙한 사람이 드물다보니 검색을 해본다고 해도 한계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br>
때문에 이러한 책들이 나온 것은 위와 같은 사람들에게 가이드를 어느정도 해주는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br>
그리고 IDE 등 현업 경험이 있거나, 현업에 가까운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어서 가이드로써 정말 손색이 없다 느꼈던 것 같다.</p>
<p>그리고 대체로 개념에 대한 설명을 최대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어 최대한 이해가 가도록 노력하신 것이 느껴졌다.<br>
어느 부분은 정처기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넘겨도 될 부분도 꽤 있지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확인하고 짚고 가는 부분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p>
<h3 id="어떻게-공부하면-좋을까">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h3>
<p>일단 이책은 가이드성의 책이기 때문에, 여기 안에 있는 내용이 전부다 라는 관점 보다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고 "이런 것"에 대한 깊이를 더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용어 등 간단하게 설명한 것들이 많고(얄팍한 코딩 지식이므로) 어떤 개발자가 있고 그 개발자가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각 개발자마다 정의하는 부분이 좀 다른 것들도 많아서 책 내용이 정답이라는 접근 보다도 이러한 관점이 있구나로 보고, 구글링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br>
(개인적으론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javascript 만치 html,css에 대한 지식이 깊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p>
<blockquote>
<p>  "한빛미디어 &lt;나는 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p>
</blockquote></div></div>

whis

IT와 관련된 업무의 입문자 및 이제 막 개발자에 관심을 갖게된 분들에게 좋은 책
서문
요즘 개발직군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전직을 하거나 진로변경을 하는 것같다.
어느 때보다도 이러한 흐름이 강하고, 어떻게 보면 과열되어 보이는 와중에 대략적으로 개발 직군이 어떤일을 하고 일을 하면서 어떤 것들을 마주하는지 알려주는 곳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개발관련 블로그가 많이 활성화 되면서 직군별 설명은 어렵지 않게(아마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지만,
이제 막 입문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조차 어려운 실정인 것 같다.
나만 해도 주변에 개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정확히 어떤 직무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늘 같은 설명을 해오면서 누군가 바이블처럼 설명해주는 책이 있다면 좋겠다는 니즈가 있던 터라.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의 발간이 꽤 반가웠다.
특히 이 "코딩 지식"이라는 부분이 혼공시리즈로 나온 것이 너무나도 기뻤는데, 이유는 내가 혼공시리즈에 대한 만족도가 많이 높았기 때문이다. (파이썬, SQL, 머신러닝)
어느 부분이 특히 좋았나?
대체로 내가 혼공시리즈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은 것은, 챕터가 끝날 때마다 확인 문제가 있는 점이고 마지막에 요약본이 있는 것이었다.
성인이 되면서 마주한 기본서들은 더 심도있고 깊은 지식을 주어서 좋지만, 도무지 내가 정확하게 알고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전무했는데 혼공시리즈는 이러한 가려운 부분을 긁어줘서 만족도가 많이 높았다.
나처럼 문제를 맞추고 확인해야만 '아 내가 제대로 알고 있구나'라고 인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였다.
또한 챕터마다 확인 문제가 있기때문에 챕터별로 나눠서 공부하는데 최적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요즘 챌린지같은 스터디 방식이 많은데(혼공시리즈도 주기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이러한 스터디 하는데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한 내가 완전히 알지 못한 불안감을 낮춰줄 요약본까지. 꼼꼼하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한다.
코딩 지식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IT업계에서 기본적으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단어들을 풀어주었다.
전공자가 아니라면(혹 전공자여도) 첫 취업을 해서 사수분들 혹은 동료와 협업을 할 때와 회의시간에 하는 말들이 모두 외계어처럼 들릴 것이다.
특히 프로젝트가 치고들어오는 회사라면 매 프로젝트마다 스펙도 변경되서 매번 아리송한 상태로 회의를 마칠 때가 많은데, 적어도 이 책을 한번 훑으면 대략적인 맥락을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개발자가 어떤 개발자가 있고, 각 개발자가 하는 업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 등이었는데 의외로 이부분에 대해서 가이드해주는 학원 등이 없어서 헤매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현업에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할 수도 있지만(나도 그랬고..) 이제 막 업계에 진입한 사람들은 그렇게 구글에 친숙한 사람이 드물다보니 검색을 해본다고 해도 한계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책들이 나온 것은 위와 같은 사람들에게 가이드를 어느정도 해주는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IDE 등 현업 경험이 있거나, 현업에 가까운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어서 가이드로써 정말 손색이 없다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대체로 개념에 대한 설명을 최대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어 최대한 이해가 가도록 노력하신 것이 느껴졌다.
어느 부분은 정처기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넘겨도 될 부분도 꽤 있지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확인하고 짚고 가는 부분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일단 이책은 가이드성의 책이기 때문에, 여기 안에 있는 내용이 전부다 라는 관점 보다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고 "이런 것"에 대한 깊이를 더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용어 등 간단하게 설명한 것들이 많고(얄팍한 코딩 지식이므로) 어떤 개발자가 있고 그 개발자가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각 개발자마다 정의하는 부분이 좀 다른 것들도 많아서 책 내용이 정답이라는 접근 보다도 이러한 관점이 있구나로 보고, 구글링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javascript 만치 html,css에 대한 지식이 깊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독서]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