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article><div><div><div><h2 id="8b80">아마도, 이전에 작성한 글의 후속편.</h2><div tabindex="-1" aria-hidden="false" role="tooltip"><a rel="noopener follow" href="/?source=post_page---byline--2c1eeb3be932---------------------------------------" data-discover="true"><div><p><img alt="Jinhwan Kim" src="https://miro.medium.com/v2/resize:fill:64:64/1*vU_fccC8YOReY6tGTxackA.jpeg" width="32" height="32" loading="lazy" data-testid="authorPhoto"></p></div></a></div></div><p id="787c">최근 바이브 코딩을 실험 삼아서 녹화했다.</p><h3 id="8ea9">뭘 만들었는가</h3><p id="7494">freezat은 chatGPT의 채팅 로그를 마크다운(.md) 파일로 변환해 저장하는 간단한 도구. 노션으로 옮기든, 로컬에 저장하든, 아카이빙을 편하게 하려는 목적</p><figure><div role="button" tabindex="0"><p><span>Press enter or click to view image in full size</span></p></div></figure><p id="1afe">프로그래밍 언어는 <strong>Go</strong>를 썼고, AI는 Copilot이 아닌 <strong>GPT</strong>를 사용했다. Copilot도 agent 모드가 꽤 괜찮아 보이긴 한데, 아무래도 GPT를 쓰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그쪽으로 정했다.</p><p id="5d31">IDE는 <strong>VS Code</strong>를 사용했는데, 본토에서는 바이브 코딩에 Cursor를 많이 쓴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아직 안 써봤습니다.</p><p id="f75b">아이디어는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던 상황에서 시작했고, 간단한 초기 결과를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였다.<br>(영상으로 남은 분량은 53분 정도로,GPT의 깃허브 리포 이름 추천 같은 장면은 녹화하지 않음)</p><p id="9028">편집을 하면 훨씬 짧아질 예정이고, 마이크 녹음은 일부러 하지 않아서 주요 구간에 자막 정도만 추가할 생각이다.</p><figure><div role="button" tabindex="0"><p><span>Press enter or click to view image in full size</span></p></div></figure></div><div><h3 id="f93d">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h3><p id="8c44">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인데, 그 전에 <strong>먼저 보고 싶은 사람</strong>이나, <strong>개발을 전혀 모르는 상태</strong>에서 바이브 코딩을 한번 찍먹해보고 싶은 사람, 혹은 <strong>아무 피드백</strong>이나 다 궁금해서 씀.</p></div><div><h2 id="a0d2">(다시) 바이브 코딩을 하며 느낀 점</h2><p id="a949">오늘 오프라인 모임에서 했던 이야기와도 많이 겹치는데, <strong>개발이 정말 많이 쉬워졌다. </strong>항상 말해왔지만 ‘아이디어’가 훨씬 더 중요해짐.</p><p id="dcb9">물론, 개발을 전혀 모르는 초등학생에게 맡기기엔 아직 이르다. GPT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 IDE와 터미널 사용법, 어느 프로그래밍 언어던 Hello World 정도는 출력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다.</p><p id="0790">그리고 정말 초보자용 프로젝트라면 AI가 충분히 가이드해줄 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에러가 생기면 디버깅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를 고쳐야 할지, 혹은 최소한 문제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 정도는 스스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p><p id="7120">참고로 나는 GPT Plus(유료)를 사용 중이고, 사용량에 제한이 있는 무료 버전에서도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좀 더 실험이 필요할 것 같다. 혹시 무료 사용자라면 <a href="https://www.trae.ai/" rel="noopener ugc nofollow" target="_blank">Trae</a> 같은 툴을 써보는 것도 대안일 수 있을 듯.</p></div><div><h3 id="afa4">앞으로</h3><p id="776e">이번 영상은 또 하나의 작은 시작. 이후에는 freezat 프로젝트의 발전 과정(이게 더 재미 있을 것 같다) 이나, 또 다른 바이브 코딩의 예시와 응용 등…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p><p id="ce31">아무튼 영상 편집이 끝나면 다시 공유하게슴.</p><p id="9e0d">올렸따.</p><figure></figure></div></div></article></div>

Stories by Jinhwan Kim on Medium

아마도, 이전에 작성한 글의 후속편.
바이브 코딩으로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들기 — AI와 함께 개발하기
최근 바이브 코딩을 실험 삼아서 녹화했다.
뭘 만들었는가
freezat은 chatGPT의 채팅 로그를 마크다운(.md) 파일로 변환해 저장하는 간단한 도구. 노션으로 옮기든, 로컬에 저장하든, 아카이빙을 편하게 하려는 목적
프로그래밍 언어는 Go를 썼고, AI는 Copilot이 아닌 GPT를 사용했다. Copilot도 agent 모드가 꽤 괜찮아 보이긴 한데, 아무래도 GPT를 쓰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그쪽으로 정했다.
IDE는 VS Code를 사용했는데, 본토에서는 바이브 코딩에 Cursor를 많이 쓴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아직 안 써봤습니다.
아이디어는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던 상황에서 시작했고, 간단한 초기 결과를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였다.
(영상으로 남은 분량은 53분 정도로,GPT의 깃허브 리포 이름 추천 같은 장면은 녹화하지 않음)
편집을 하면 훨씬 짧아질 예정이고, 마이크 녹음은 일부러 하지 않아서 주요 구간에 자막 정도만 추가할 생각이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인데, 그 전에 먼저 보고 싶은 사람이나, 개발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바이브 코딩을 한번 찍먹해보고 싶은 사람, 혹은 아무 피드백이나 다 궁금해서 씀.
(다시) 바이브 코딩을 하며 느낀 점
오늘 오프라인 모임에서 했던 이야기와도 많이 겹치는데, 개발이 정말 많이 쉬워졌다. 항상 말해왔지만 ‘아이디어’가 훨씬 더 중요해짐.
물론, 개발을 전혀 모르는 초등학생에게 맡기기엔 아직 이르다. GPT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 IDE와 터미널 사용법, 어느 프로그래밍 언어던 Hello World 정도는 출력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초보자용 프로젝트라면 AI가 충분히 가이드해줄 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에러가 생기면 디버깅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를 고쳐야 할지, 혹은 최소한 문제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 정도는 스스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나는 GPT Plus(유료)를 사용 중이고, 사용량에 제한이 있는 무료 버전에서도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좀 더 실험이 필요할 것 같다. 혹시 무료 사용자라면 Trae 같은 툴을 써보는 것도 대안일 수 있을 듯.
앞으로
이번 영상은 또 하나의 작은 시작. 이후에는 freezat 프로젝트의 발전 과정(이게 더 재미 있을 것 같다) 이나, 또 다른 바이브 코딩의 예시와 응용 등…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영상 편집이 끝나면 다시 공유하게슴.
올렸따.
https://medium.com/media/8789fc85f9365d667c9842665bc373da/href

freezat 만들면서 바이브 코딩 녹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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