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 id="SE-41168a93-b782-475a-9dbe-9bfa0245939e">
 시간 정말 빠르다. 벌써 11월이라니.연초부터 진행했던 사이드 프로젝트는 어느정도 완성단계에서 홀딩 (사실상 실패..?) 을 했다.매주 주말마다 2~3시간씩 투자해서 개발을 했고 실제 사용 가능한 단계까지 만들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던 지인 (개발자 아님) 의 상황으로 인해 해당 프로젝트는 무의미해져버렸다..그래도, 개발 과정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공부할수 있었다. (심지어는) 개발을 어느정도 마쳤을때에서야 전체적인 구조를 batch 구조로 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streaming vs batch 에 대한 내용을 책과 유투브에서 많이 봤지만 피부로 와닿지 않았는데 해당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 차이점과 장단점을 제대로 알수있었다.​사이드 프로젝트를 홀딩한 이후에는 회사 생활에 집중했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맡고 있는 프로젝트를 좀 더 고도화 시키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Data Engineering 팀에 겸직으로 들어가 현재 맡고 있는 프로젝트에 Data Enginnering 을 도입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고 새로운 시야가 열리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DE 쪽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공부하면서 실무에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새로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할 생각이다. 이전부터 해보고 싶었던게 있는데 매번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사이드 프로젝트보다는 회사실무에 집중해서 성과를 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인해 시작하지 못했었다. 거창하게 처음부터 큰 목표를 갖고 하기보다는 이전 경험에서 느낀것처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배움을 얻을수 있을테니 꾸준히 조금씩 진행해볼 예정이다.​이제 약 두달정도 남은 2023년. 다들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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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공간。

KIM JUNGHWAN

시간 정말 빠르다. 벌써 11월이라니. 연초부터 진행했던 사이드 프로젝트는 어느정도 완성단계에서 홀딩 (사실상 실패..?) 을 했다. 매주 주말마다 2~3시간씩 투자해서 개발을 했고 실제 사용 가능한 단계까지 만들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던 지인 (개발자 아님) 의 상황으로 인해 해당 프로젝트는 무의미해져버렸다.. 그래도, 개발 과정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공부할수 있었다. (심지어는) 개발을 어느정도 마쳤을때에서야 전체적인 구조를 batch 구조로 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streaming vs batch 에 대한 내용을 책과 유투브에서 많이 봤지만 피부로 와닿지 않았는데 해당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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