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 id="container"><div>
  <p>
    <h2>몸수련, 마음수련</h2>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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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1.<br>
아내는 매일 자기 전에 유튜브의 영상을 보면서 요가를 합니다.  에일린 요가라는 채널입니다.<br>
요가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무심히 바라보았는데 어느 날 자세히 보았습니다. </p>
<blockquote><p>“나도 해볼까..”</p></blockquote>
<p>어떤 분들은 요가를 수련한다고 표현하더군요. 저는 수련수준은 아니고 그냥 따라하기입니다. 한 두번 해보았습니다. </p>
<blockquote><p>“몸이 참 뻣뻣하다…”</p></blockquote>
<p>이런 생각을 들도록 하는 시간이 요가입니다. 한 두번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p>
<blockquote><p>“내가 내 몸을 위해 투자한 시간이 있었나..?”</p></blockquote>
<p>그래서  저녁 보다는 아침 시간을  택해서 아주 간단한 자세를 20여분 합니다.  요가를 하면서 가슴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p>
<blockquote><p>“내 몸에 어디가 아픈지, 힘든지 느껴보세요..”</p></blockquote>
<p>그리고 다음 동작을 하라고 합니다.</p>
<blockquote><p>“몸을 꼭 껴안으세요..”</p></blockquote>
<p>마치 마음 수련같습니다. 내 마음을 살피고 내 마음을 위로하는 그리고 마음을 비우는 마음 수련.  </p>
<p>몸을 움직이는 것,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필요한 것은 운동뿐 아니라 수련인 듯 합니다. 요가, 아마도 몸 수련인 듯 합니다.  내 몸을 느끼고, 내 몸을 따뜻히 대해주고 그래서 내 몸을 사랑하는  것, 아마도 이것이 요가인 듯 합니다.</p>
<p>2.<br>
 요즘 반복적으로 하는 동작입니다. 솔직히 이도 어렵습니다. 어떤 분이 이러더군요.</p>
<p>“나이 먹고 요가 해봐야 소용없다..”</p>
<p>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면 충분합니다. 몸수련이니까…</p>
<p><iframe width="100%" height="415" src="https://www.youtube.com/embed/OBTl49bVk94?si=vUO2ECHmaVhKqHG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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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 작은 호수

1. 아내는 매일 자기 전에 유튜브의 영상을 보면서 요가를 합니다. 에일린 요가라는 채널입니다. 요가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무심히 바라보았는데 어느 날 자세히 보았습니다. “나도 해볼까..” 어떤 분들은 요가를 수련한다고 표현하더군요. 저는 수련수준은 아니고 그냥 따라하기입니다. 한 두번 해보았습니다. “몸이 참 뻣뻣하다…” 이런 생각을 들도록 하는 시간이 요가입니다. 한 두번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내 몸을 위해 투자한 시간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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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수련, 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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