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
                <p><a href="/m/category/SE%20General"><span>SE General</span></a></p><h3>도커(docker). 컨테이너 vs 가상머신(Virtual Machine)</h3>
              </div><p><cite>Kaden Sungbin Cho</cite>
                <span> 2023. 11. 21. 00:37</span>
              </p><div>
                                <p data-ke-size="size16">컨테이너와 VM(Virtual Machine) 모두 물리 서버의 리소스를 격리시켜 한정된 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됩니다.&nbsp;</p>

<p data-ke-size="size16">그렇기에 여러 부분 비슷한 특성을 보이면서도, 특징적으로 다른 부분들이 존재하는데요.&nbsp;</p>

<p data-ke-size="size16">이번 글에서는 2가지를 비교하며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p>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2">
<h2 data-ke-size="size26"><b>어떻게 다른가?</b></h2>

<p data-ke-size="size16">먼저, 컨테이너와 VM 모두 실행될 host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host는 노트북, 데이터 센터의 bare metal 서버, 퍼블릭 클라우드의 인스턴스 등에 해당됩니다.</p>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origin-width="1446" data-origin-height="608">
    <span data-url="https://blog.kakaocdn.net/dn/8y4iK/btsAG1PCGJs/VkXOyxhQRDjnczrepBnETk/img.png" data-lightbox="lightbox" data-alt="Image from Author">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8y4iK/btsAG1PCGJs/VkXOyxhQRDjnczrepBnETk/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width="677" height="285" data-origin-width="1446" data-origin-height="608">
    </span>
    <figcaption>Image from Author</figcaption>
</figure>

<p data-ke-size="size16">먼저, 가상화를 통해 3개의 앱을 실행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p>

<p data-ke-size="size16">그러면 위 이미지의 좌측과 같이, 물리 서버에 하이퍼바이저를 띄우고 하이퍼바이저가 물리 서버의 리소스(CPU, RAM, storage, network card 등)를 나누어 VM에게 할당하고 패키징합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구조체인 VM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앱을 실행하게 됩니다. 각 VM 내부에서는 실제 물리 서버의 운영체제와 같이 동작합니다.</p>

<p data-ke-size="size16">만약 이러한 앱들을 컨테이너에 기반해 실행한다면 구조는 위 이미지의 오른쪽과 같습니다.&nbsp;</p>

<p data-ke-size="size16">서버가 실행되고 운영체제가 실행됩니다. 이러한 컨테이너 모델에서 host의 운영체제는 모든 하드웨어 리소스를 사용합니다. 이후 Docker와 같은 컨테이너 엔진을 설치합니다. 그러면 <b>컨테이너 엔진이 운영체제 리소스(process tree, filesystem, network stack 등)</b>를 쪼개어 컨테이너라고 불리는 가상 운영체제에 할당하고 패키징합니다. 각 컨테이너 내부에서는 실제 물리 서버의 운영체제와 거의 같이 동작합니다 (일부 다른 부분이 있긴 합니다. 특정 컨테이너가 host의 하드웨어에 접근해 미치는 영향이 타 컨테이너도 받는 등 [1]).</p>

<p data-ke-size="size16">크게보면, <b>하이퍼바이저는 하드웨어 가상화</b>입니다. 그렇기에 물리 서버의 하드웨어 리소스를 나누어 VM이라는 가상 레이어에 할당합니다.</p>
<p data-ke-size="size16">반면 <b>컨테이너는 운영체제 가상화</b>입니다. 그렇기에 운영체제 리소스를 컨테이너라는 가상 레이어에 할당합니다.</p>


<h2 data-ke-size="size26"><b>기존에 있던 가상화 대신 컨테이너화한 이유는 무엇인가?</b></h2>
<p data-ke-size="size16">가상화는 컨테이너화보다 오래전부터 사용되온 기술입니다 (<a href="https://kadensungbincho.tistory.com/190" target="_blank" rel="noopener">하이퍼바이저란?</a> 참조).</p>



<p data-ke-size="size16"><b>Reference</b></p>
<p data-ke-size="size16">[1] <a href="https://www.atlassian.com/microservices/cloud-computing/containers-vs-vms" target="_blank" rel="noopener&nbsp;noreferrer">https://www.atlassian.com/microservices/cloud-computing/containers-vs-vms</a></p>
<p data-ke-size="size16">[2] Docker Deep Dive, Nigel Poulton</p>
            
            
                </div></div>

Kaden Sungbin Cho

컨테이너와 VM(Virtual Machine) 모두 물리 서버의 리소스를 격리시켜 한정된 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렇기에 여러 부분 비슷한 특성을 보이면서도, 특징적으로 다른 부분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가지를 비교하며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다른가?
 
먼저, 컨테이너와 VM 모두 실행될 host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host는 노트북, 데이터 센터의 bare metal 서버, 퍼블릭 클라우드의 인스턴스 등에 해당됩니다.
 
먼저, 가상화를 통해 3개의 앱을 실행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위 이미지의 좌측과 같이, 물리 서버에 하이퍼바이저를 띄우고 하이퍼바이저가 물리 서버의 리소스(CPU, RAM, storage, network card 등)를 나누어 VM에게 할당하고 패키징합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구조체인 VM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앱을 실행하게 됩니다. 각 VM 내부에서는 실제 물리 서버의 운영체제와 같이 동작합니다.
 
만약 이러한 앱들을 컨테이너에 기반해 실행한다면 구조는 위 이미지의 오른쪽과 같습니다. 
 
서버가 실행되고 운영체제가 실행됩니다. 이러한 컨테이너 모델에서 host의 운영체제는 모든 하드웨어 리소스를 사용합니다. 이후 Docker와 같은 컨테이너 엔진을 설치합니다. 그러면 컨테이너 엔진이 운영체제 리소스(process tree, filesystem, network stack 등)를 쪼개어 컨테이너라고 불리는 가상 운영체제에 할당하고 패키징합니다. 각 컨테이너 내부에서는 실제 물리 서버의 운영체제와 거의 같이 동작합니다 (일부 다른 부분이 있긴 합니다. 특정 컨테이너가 host의 하드웨어에 접근해 미치는 영향이 타 컨테이너도 받는 등 [1]).
 
크게보면, 하이퍼바이저는 하드웨어 가상화입니다. 그렇기에 물리 서버의 하드웨어 리소스를 나누어 VM이라는 가상 레이어에 할당합니다.
반면 컨테이너는 운영체제 가상화입니다. 그렇기에 운영체제 리소스를 컨테이너라는 가상 레이어에 할당합니다.
 
 
기존에 있던 가상화 대신 컨테이너화한 이유는 무엇인가?
가상화는 컨테이너화보다 오래전부터 사용되온 기술입니다 (하이퍼바이저란? 참조).
 
 
 
Reference
[1] https://www.atlassian.com/microservices/cloud-computing/containers-vs-vms
[2] Docker Deep Dive, Nigel Poulton

도커(docker). 컨테이너 vs 가상머신(Virtual Machin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