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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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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픈소스화, 관리 방식, Rust vs Go, 라이센스 등에 대해 얘기했다.</p>
<p>내용에 대해 얘기하기전에 일단 맥락이 좀 필요할테니까 내 상황부터 얘기하겠다.</p>
<p>일단 러스트 기반 타입 체커가 더 재밌다.
코드젠으로 남 코드 따라하는 건 진짜 재미하곤 담 쌓은 일이다.</p>
<p>그리고 난 오픈소스화를 하고싶다.</p>
<blockquote>
<p>이걸 기반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프로젝트가 얼마나 많은데</p>
</blockquote>
<p>싶어서다.</p>
<p>돈은 잘 모르겠다.
사업화?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 난 이거 말고도 기회가 많을 거라 크게 상관 없다.</p>
<p><strong>관리 부담은 적어졌으면 좋겠다.</strong>
이건 업무량의 문제라기보단 정신적 스트레스의 문제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내가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의 최대 문제점은 진상들이다.
심지어 그래서 소스코드를 바공개로 유지하되 규모 있는 기업들 대상으로만 라이센스를 판매하는 것도 고려했었다.
오픈소스화의 장점도 잃고 사업화의 장점도 잃는 방안이지만 나한테 제일 중요한 건 나한테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적어지는 것이라서 그렇게 나쁜 선택지는 아니었다.</p>
<p>Go 기반 코드젠으로 넘어간 건, 나 혼자선 도저히 <code>tsc</code>의 개발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였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따라갈 수 있다.
최근 며칠간 Rust 기반 타입 체커를 다시 만지면서 깨달았다.
지금 내 실력은 그걸 작업하던 당시의 실력과 진짜 차원이 다르다.
그 당시는 잠과 다른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인해 집중력을 아예 못 쓰는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코딩 스킬도 코딩 스킬인데 집중력 차이가 너무 크더라.</p>
<p>대충 내 상황은 이렇다.
그리고 나한테 중요한 점들 중에 한가지는 오픈소스화를 해도 혼자서 개발하는 형태가 된다면 굳이 오픈소스화를 하고 싶지 않다는 점이었다.</p>
<hr>
<p>일단 근황 잠깐 얘기하고 Rust 로 만들던 걸 중단하고 Go 로 포팅하게 된 이유, 그리고 다시 러스트 기반의 구현체를 만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오픈소스화 관련 계획을 얘기했는데, 난 일단 AGPL으로 공개하고 추후에 라이센스를 변경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었다.
당연히 상대방은 AGPL은 별로라고 했고, 나야 뭐 혼자 유지/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 별 생각 없이 듣고있었다.
오픈소스화가 결정된 것도 아니고 마음에 드는 결론이 안 나오면 그냥 혼자 비공개로 개발하면 되니까.</p>
<p>상대방이 그게 왜 오픈소스여야하는지를 얘기하면서 나한테 오픈소스화 관련해서 가장 문제되는 게 뭐냐고 물어봤고 난 그냥 솔직하게 진상들이라고 답했다.
근데 상대방이 그 다음에 제안한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내 스트레스도 훨씬 적어질거고, 사업화에 비해 돈은 좀 손해겠지만 돈이야 뭐…</p>
<p>그런데 여기까지 쓰고 깨달았는데 이걸 밝히기엔 아직 미정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 글은 그냥 적당히 마무리하려고한다.
그 방식이 잘 된다면 타입 체커는 러스트 기반의 구현체가 될 거고 아파치나 MIT 라이센스로 공개될 것이다.
2주 내로 결론이 나올테니 결론이 나오면 글을 하나 더 쓰도록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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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 && Programming

오픈소스화, 관리 방식, Rust vs Go, 라이센스 등에 대해 얘기했다. 내용에 대해 얘기하기전에 일단 맥락이 좀 필요할테니까 내 상황부터 얘기하겠다. 일단 러스트 기반 타입

타입 체커 관련해서 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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