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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mg width="1504" height="978" src="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2/07/%EC%8A%A4%ED%81%AC%EB%A6%B0%EC%83%B7-2022-07-21-%EC%98%A4%ED%9B%84-4.37.04-%EB%B3%B5%EC%82%AC.jpg" alt="" decoding="async" fetchpriority="high" sizes="(max-width: 1504px) 100vw, 1504px">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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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중국 AI 딥시크 R1의 등장으로 전세계 AI 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은 자사 LLM 모델인 제미나이 2.0에 대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내놓고 있다.</p>
<p>구글은 지난 달 짧은 지연 시간과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한 모델 ‘<strong>제미나이 2.0 플래시</strong>’의 실험 버전을 선보인 바 있는데, 5일(현지시각) 빠르게 공식 출시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구글 AI 스튜디오 및 버텍스 AI의 제미나이 API를 통해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이용할 수 있다.</p>
<p>아울러 <strong>제미나이 2.0 프로</strong> 실험용 버전도 출시했다. 프로 버전은 코딩 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잡한 프롬프트 처리를 위한 모델이다. 회사 측은 “이 모델은 지금까지 공개된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코딩 성능과 복잡한 프롬프트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세계 전반 지식에 대한 이해와 더욱 향상된 추론 능력 역시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백만 개 토큰 길이의 최대 컨텍스트 창을 지원하고 방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구글 서치 및 코드 실행과 같은 도구를 불러올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p><div><figure><a href="https://byline.network/product/2025ebi/?utm_source=byline&amp;utm_medium=banner-1&amp;utm_campaign=ebi"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img decoding="async" width="2560" height="1071" src="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4/12/banner5-scaled.jpg" alt="" sizes="(max-width: 2560px) 100vw, 2560px" data-srcset="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4/12/banner5-scaled.jpg 2560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4/12/banner5-1536x643.jpg 1536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4/12/banner5-2048x857.jpg 2048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4/12/banner5-1080x452.jpg 1080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4/12/banner5-610x255.jpg 610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4/12/banner5-600x251.jpg 600w"></a></figure></div>
<p><strong>제미나이 2.0 플래시-라이트</strong>에 대한 미리보기도 선보였다. 이 모델은 저렴하게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자를 위한 모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 플래시 라이트는 1.5 플래시와 동일한 속도와 비용으로 더 높은 품질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벤치마크에서 1.5 플래시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였다. 2.0 플래시와 마찬가지로, 약 1백만 개의 토큰 길이로 컨텍스트 창과 멀티모달 입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약 4만 장의 사진에 대해 관련성 높은 한 줄 캡션 작업을 구글 AI 스튜디오 유료 버전에서 1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다.</p>
<p>아울러 <strong>제미나이 2.0 플래시 씽킹</strong> 실험 버전이 데스크톱 및 모바일 제미나이앱 내 모델 드롭다운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2.0 플래시 씽킹은 추론을 중심으로 한 모델이다. 프롬프트를 일련의 단계로 나누어 처리함으로써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하고 있다. 모델의 사고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왜 그렇게 방식으로 반응했는지, 가설은 무엇이었는지, 모델의 추론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글. 바이라인네트워크<br>
&lt;심재석 기자&gt;shimsky@byline.networ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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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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