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div data-app="{&quot;type&quot;:&quot;img&quot;,&quot;align&quot;:&quot;inner-center&quot;,&quot;mobileAlign&quot;:&quot;content-full&quot;,&quot;url&quot;:&quot;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7Hry/image/f4kSm8lsIdwcdXvPRBE9B37sqvo.jpg&quot;,&quot;caption&quot;:&quot;사진 출처: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u003d2012021409581238167&quot;,&quot;width&quot;:&quot;480&quot;,&quot;height&quot;:&quot;320&quot;,&quot;originalName&quot;:&quot;2012021409581238167_1.jpg&quot;}"><img src="https://t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7Hry/image/f4kSm8lsIdwcdXvPRBE9B37sqvo.jpg" data-filename="2012021409581238167_1.jpg">사진 출처: 아시아경제&nbsp;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21409581238167</div><blockquote data-app="{&quot;type&quot;:&quot;quotation&quot;,&quot;kind&quot;:&quot;quote&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quot;스타 얼라이언스 아시아나항공 OZ 221편은 미국 뉴욕 John F. Kennedy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서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셨습니까? (후략)\&quot; &quot;}]}">"스타 얼라이언스 아시아나항공 OZ 221편은 미국 뉴욕 John F. Kennedy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서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셨습니까? (후략)" &nbsp;</blockquote>1.<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어렸을 적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꼭 위와 같은 안내 멘트를 들을 수 있었다. 한 가지 가졌던 궁금증은, 왜 \u0027인천 국제공항\u0027 이 아니고 \u0027서울 인천국제공항\u0027 이냐는 것이었다. &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인천공항은 저 멀리 영종도에 있는데 왜 서울이라고 부르는 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었다.&quot;}],&quot;styleType&quot;:&quot;bold&quot;}]}">어렸을 적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꼭 위와 같은 안내 멘트를 들을 수 있었다. 한 가지 가졌던 궁금증은, 왜 '인천 국제공항' 이 아니고 '서울 인천국제공항' 이냐는 것이었다. 인천공항은 저 멀리 영종도에 있는데 왜 서울이라고 부르는 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었다.<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2.&quot;},{&quot;type&quot;:&quot;br&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인천국제공항은 서울특별시의 항공수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세워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u0027\u003c인천\u003e+국제공항\u0027 이 아니라 \u0027\u003c서울\u003e+인천국제공항\u0027 이다. 인천은 도시를 나타내는 고유명사로 쓰이지 않는 것이다. 그저 이름일 뿐. 인천은 서울시의 지원도시(support city)로써 기능한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quot;}]}">2.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인천국제공항은 서울특별시의 항공수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세워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lt;인천&gt;+국제공항' 이 아니라 '&lt;서울&gt;+인천국제공항' 이다. 인천은 도시를 나타내는 고유명사로 쓰이지 않는 것이다. 그저 이름일 뿐. 인천은 서울시의 지원도시(support city)로써 기능한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3.&quot;},{&quot;type&quot;:&quot;br&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국제항공기구협회 IATA에서는 일반적으로 도시코드와 공항코드를 분리하여 표기한다. 도쿄의 도시코드는 TKO이고 나리타 공항은 NRT, 하네다 공항은 HND이다. 도시코드와 공항코드를 동시에 표기하면 나리타의 경우 TKO-NRT, 하네다의 경우 TKO-HND가 될 것이다.&quot;}]}">3. 국제항공기구협회 IATA에서는 일반적으로 도시코드와 공항코드를 분리하여 표기한다. 도쿄의 도시코드는 TKO이고 나리타 공항은 NRT, 하네다 공항은 HND이다. 도시코드와 공항코드를 동시에 표기하면 나리타의 경우 TKO-NRT, 하네다의 경우 TKO-HND가 될 것이다.<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4.&quot;},{&quot;type&quot;:&quot;br&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공항이 하나밖에 없는 중소도시일 경우 도시코드와 공항코드가 대체로 일치하지만, 대도시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quot;}],&quot;styleType&quot;:&quot;bold&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 특히 대도시일 경우 도시코드와 공항코드가 따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도시가 발전할 수록 공항 수요가 많아져서 기존 공항의 혼잡도가 극심해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 때 신공항을 건설할 유인이 생기며, 도시코드와 공항코드가 분리된다. 특히 신공항의 경우 큰 규모로 건설해야 하므로 실제 위치한 도시와 지원도시가 상이한 경우가 많다.&quot;}]}">4. 공항이 하나밖에 없는 중소도시일 경우 도시코드와 공항코드가 대체로 일치하지만, 대도시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nbsp;특히 대도시일 경우 도시코드와 공항코드가 따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도시가 발전할 수록 공항 수요가 많아져서 기존 공항의 혼잡도가 극심해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 때 신공항을 건설할 유인이 생기며, 도시코드와 공항코드가 분리된다. 특히 신공항의 경우 큰 규모로 건설해야 하므로 실제 위치한 도시와 지원도시가 상이한 경우가 많다.<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5.&quot;},{&quot;type&quot;:&quot;br&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예를 들어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은 1930년대 설립되었으나 도쿄의 도시 위상이 확장되면서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려는 승객이 상당해졌고 나리타 공항을 지었다. 그런데 나리타 공항은 지바현 나리타시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도쿄 나리타공항 (TKO / NRT) 로 취급받는다. 나리타 시에 위치한 NRT는 도쿄의 수요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와 유사하게 파리의 샤를 드골 국제공항도 사실 파리에 없다.&quot;}]}">5. 예를 들어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은 1930년대 설립되었으나 도쿄의 도시 위상이 확장되면서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려는 승객이 상당해졌고 나리타 공항을 지었다. 그런데 나리타 공항은 지바현 나리타시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도쿄 나리타공항 (TKO / NRT) 로 취급받는다. 나리타 시에 위치한 NRT는 도쿄의 수요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와 유사하게 파리의 샤를 드골 국제공항도 사실 파리에 없다.<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6.&quot;},{&quot;type&quot;:&quot;br&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인천공항도 비슷한 처지다. &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대부분의 국제선 수요를 김포공항이 아니라 인천공항이 부담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는 대부분의 외국인 수요는 인천광역시보다 서울특별시에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quot;}],&quot;styleType&quot;:&quot;bold&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 따라서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 \u0027서울 인천국제공항\u0027 일 때 비로소 도착지를 \u0027서울(Seoul)\u0027 로 자신있게 적을 수 있다. 만약 \u0027인천\u0027 국제공항이었다면 도착지를 인천(Incheon)이라고 적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서울의 도시코드는 SEL이고 김포공항은 GMP, 인천국제공항은 ICN이다. (군용 서울공항은 SSL임)&quot;}]}">6. 인천공항도 비슷한 처지다. 대부분의 국제선 수요를 김포공항이 아니라 인천공항이 부담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는 대부분의 외국인 수요는 인천광역시보다 서울특별시에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nbsp;따라서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서 '서울 인천국제공항' 일 때 비로소 도착지를 '서울(Seoul)' 로 자신있게 적을 수 있다. 만약 '인천' 국제공항이었다면 도착지를 인천(Incheon)이라고 적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서울의 도시코드는 SEL이고 김포공항은 GMP, 인천국제공항은 ICN이다. (군용 서울공항은 SSL임)<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7.&quot;},{&quot;type&quot;:&quot;br&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과거 김포국제공항이 유일한 국제선 기능을 수행할 때, 김포국제공항의 공항코드는 SEL이었다. 사실 더 옛날에 여의도비행장(여의도국제공항) 시절에도 공항코드는 SEL이었다. 여의도공항이 없어지고 나서 공항코드를 김포공항에 넘긴 것이다. 그러다가 영종도 신공항(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고 나서 도시코드(SEL)과 공항코드(GMP/ICN)이 쪼개지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전 세계 49개의 대도시가 공항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데, 서울이 무려 그 반열에 들어선 것이다.&quot;}],&quot;styleType&quot;:&quot;bold&quot;}]}">7. 과거 김포국제공항이 유일한 국제선 기능을 수행할 때, 김포국제공항의 공항코드는 SEL이었다. 사실 더 옛날에 여의도비행장(여의도국제공항) 시절에도 공항코드는 SEL이었다. 여의도공항이 없어지고 나서 공항코드를 김포공항에 넘긴 것이다. 그러다가 영종도 신공항(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고 나서 도시코드(SEL)과 공항코드(GMP/ICN)이 쪼개지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전 세계 49개의 대도시가 공항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데, 서울이 무려 그 반열에 들어선 것이다.<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8.&quot;},{&quot;type&quot;:&quot;br&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공사는 과거부터 \u0027서울 인천국제공항\u0027 을 \u0027인천국제공항\u0027 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quot;}],&quot;styleType&quot;:&quot;bold&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 특히 오늘 공사가 국토부에 다시 이름 변경을 요구했다고 뉴스가 났다. 즉 IATA 공항코드 기준으로 SEL-ICN을 ICN-ICN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ICAO의 공항 소재지를 변경해달라는 것이다)&quot;}]}">8. 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공사는 과거부터 '서울 인천국제공항' 을 '인천국제공항' 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nbsp;특히 오늘 공사가 국토부에 다시 이름 변경을 요구했다고 뉴스가 났다. 즉 IATA 공항코드 기준으로 SEL-ICN을 ICN-ICN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ICAO의 공항 소재지를 변경해달라는 것이다)<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9.&quot;},{&quot;type&quot;:&quot;br&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영종도 신공항이 건설되던 1990년대에 비교하였을 때 인천광역시의 위상이 엄청나게 높아지기도 했고 (송도 국제도시 등) 이제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취급받는 것이 싫다는 의미겠다.&quot;}],&quot;styleType&quot;:&quot;bold&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 이와 유사하게 서울시는 과거 김포공항을 서울공항으로 바꾸자는 주장을 한 바 있다. 기존의 성남시 위치 군용공항이 서울공항인 것이 민간인에게 헷갈리기만 하고, 김포공항이 사실상 서울시에 위치한 주요공항인데 \u0027김포공항\u0027 이라는 표현이 일반인에게 그닥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물론 국토부는 전례가 없다고 모두 거절하긴 했다.&quot;}]}">9. 영종도 신공항이 건설되던 1990년대에 비교하였을 때 인천광역시의 위상이 엄청나게 높아지기도 했고 (송도 국제도시 등) 이제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취급받는 것이 싫다는 의미겠다.&nbsp;이와 유사하게 서울시는 과거 김포공항을 서울공항으로 바꾸자는 주장을 한 바 있다. 기존의 성남시 위치 군용공항이 서울공항인 것이 민간인에게 헷갈리기만 하고, 김포공항이 사실상 서울시에 위치한 주요공항인데 '김포공항' 이라는 표현이 일반인에게 그닥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물론 국토부는 전례가 없다고 모두 거절하긴 했다.P.S<p data-app="{&quot;type&quot;:&quot;text&quot;,&quot;data&quot;:[{&quot;type&quot;:&quot;text&quot;,&quot;text&quot;:&quot;지형적인 차이가 있지만 서울-수도권의 인구로 볼 때 서울 동부에도 비행장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김포, 인천공항이 다 서울의 서남쪽에 있기 때문이다.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여객기를 타면 서울 및 경기동부 사람들이 공항가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다. 그렇지만 서울공항이 공군이 쓰고 대통령전용기도 있으니 그건 꿈도 못꿀 일이다. 다른데 공항을 지으면 어떨까도 생각해봤는데 경기 동부지역부터 산이 많아져서 공항을 짓기 어렵겠다.&quot;}]}">지형적인 차이가 있지만 서울-수도권의 인구로 볼 때 서울 동부에도 비행장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김포, 인천공항이 다 서울의 서남쪽에 있기 때문이다.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여객기를 타면 서울 및 경기동부 사람들이 공항가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다. 그렇지만 서울공항이 공군이 쓰고 대통령전용기도 있으니 그건 꿈도 못꿀 일이다. 다른데 공항을 지으면 어떨까도 생각해봤는데 경기 동부지역부터 산이 많아져서 공항을 짓기 어렵겠다.</div></div>

Jin Hyung Park 박진형

"스타 얼라이언스 아시아나항공 OZ 221편은 미국 뉴욕 John F. Kennedy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서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셨습니까? (후략)"  1. 어렸을 적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꼭 위와 같은 안내 멘트를 들을 수 있었다. 한 가지 가졌던 궁금증은, 왜 '인천 국제공항' 이 아니고 '서울 인천국제공항' 이냐

인천국제공항 이름에 대한 이야기 - -왜 인천국제공항의 공식 명칭은 '서울 인천국제공항' 인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