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
                                    <p><a href="/m/category/%EC%9D%BC%EC%83%81"><span>일상</span></a></p><h3>5번째 글또 기수 마무리, 글또 8기 회고글(Feat. 머신러닝 엔지니어, 시야를 넓히다 )</h3>
                                </div><p><cite>이수진의 블로그</cite>
                                    <span> 2023. 7. 15. 19:18</span>
                                </p><div>
                                <h2 data-ke-size="size26">포스팅 개요</h2>
<p data-ke-size="size16">본 포스팅은 글또 8기(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글쓰는 개발자 모임)를 마무리하면서 쓰는 회고글입니다.</p>
<p data-ke-size="size16">어느덧 글또 활동을 한 지, 기수 시간(1기수당 6개월)기준으로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참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p>
<p data-ke-size="size16">지난 글또 활동을 하면서 작성한 회고글과 다짐글은 아래와 같으며, 본 포스팅은 8기 회고글로 작성해봅니다.</p>
<ul data-ke-list-type="disc">
<li>글또 :<span>&nbsp;</span><a href="https://www.facebook.com/groups/geultto/">www.facebook.com/groups/geultto/</a></li>
<li>글또 4기 때 다짐글 :<span>&nbsp;</span><a href="https://lsjsj92.tistory.com/576">lsjsj92.tistory.com/576</a></li>
<li>글또 4기 마무리 회고글 :<span>&nbsp;</span><a href="https://lsjsj92.tistory.com/595">lsjsj92.tistory.com/595</a></li>
<li>글또 5기 다짐글 :<span>&nbsp;</span><a href="https://lsjsj92.tistory.com/603">https://lsjsj92.tistory.com/603</a></li>
<li>글또 5기 회고글 :<span>&nbsp;</span><a href="https://lsjsj92.tistory.com/614">https://lsjsj92.tistory.com/614</a></li>
<li>글또 6기 다짐글 :<span>&nbsp;</span><a href="https://lsjsj92.tistory.com/619">https://lsjsj92.tistory.com/619</a></li>
<li>글또 6기 회고글 : 21년 회고글과 함께 작성 (<a href="https://lsjsj92.tistory.com/630">https://lsjsj92.tistory.com/630</a>)</li>
<li>글또 7기 다짐글 :<span>&nbsp;</span><a href="https://lsjsj92.tistory.com/635">https://lsjsj92.tistory.com/635</a></li>
<li>글또 7기 회고글 :<span>&nbsp;</span><a href="https://lsjsj92.tistory.com/646">https://lsjsj92.tistory.com/646</a></li>
<li>글또 8기 다짐글 : <a href="https://lsjsj92.tistory.com/654" target="_blank" rel="noopener">https://lsjsj92.tistory.com/654</a></li>
</ul>
<figure id="og_1689405029097"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article" data-og-title="글또 8기를 시작하며, 이번엔 어떤 마음으로 글또 활동을 이어갈까?" data-og-description="포스팅 개요 이번 포스팅은 글또(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8기를 참여하며 어떻게 글또 8기를 활동해 나갈 것인지를 다짐하는 글입니다. 저는 글또 활동을 4기부터 시작해 어느덧 8기까" data-og-host="lsjsj92.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lsjsj92.tistory.com/654" data-og-url="https://lsjsj92.tistory.com/654"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iPY4l/hyTjHl3gmD/dRpEvzHDXUzVUktWkeDABk/img.png?width=800&amp;height=344&amp;face=0_0_800_344,https://scrap.kakaocdn.net/dn/dNvo9e/hyTk3nubDw/GoHqB623Wq510ZUTb8nCRK/img.png?width=800&amp;height=344&amp;face=0_0_800_344,https://scrap.kakaocdn.net/dn/nZieK/hyTk0qLk2x/ruKzXwx3C5HiuU7y6DsAE0/img.jpg?width=2160&amp;height=2880&amp;face=1026_1170_1309_1480"><a href="https://lsjsj92.tistory.com/654"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source-url="https://lsjsj92.tistory.com/654">

<div>
<p data-ke-size="size16">글또 8기를 시작하며, 이번엔 어떤 마음으로 글또 활동을 이어갈까?</p>
<p data-ke-size="size16">포스팅 개요 이번 포스팅은 글또(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8기를 참여하며 어떻게 글또 8기를 활동해 나갈 것인지를 다짐하는 글입니다. 저는 글또 활동을 4기부터 시작해 어느덧 8기까</p>
<p data-ke-size="size16">lsjsj92.tistory.com</p>
</div>
</a><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biPY4l/hyTjHl3gmD/dRpEvzHDXUzVUktWkeDABk/img.png?width=800&amp;height=344&amp;face=0_0_800_344,https://scrap.kakaocdn.net/dn/dNvo9e/hyTk3nubDw/GoHqB623Wq510ZUTb8nCRK/img.png?width=800&amp;height=344&amp;face=0_0_800_344,https://scrap.kakaocdn.net/dn/nZieK/hyTk0qLk2x/ruKzXwx3C5HiuU7y6DsAE0/img.jpg?width=2160&amp;height=2880&amp;face=1026_1170_1309_1480"></figure>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6">
<h2 data-ke-size="size26">포스팅 본문</h2>
<h3 data-ke-size="size23">글또 8기 활동의 특징</h3>
<p data-ke-size="size16">이번 글또 8기 활동은, 2가지로 나누어서 특징을 나눠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것과, 커뮤니티적 관점에서의 특징을 나누어본다.</p>
<h4 data-ke-size="size20"><b><span>개인적인 것</span></b></h4>
<p data-ke-size="size16"><b>1. ChatGPT</b></p>
<p data-ke-size="size16">이번 글또 8기에서 나는 ChatGPT를 이용한 다양한 글들을 작성했다. ChatGPT Finetuning하는 과정부터 ChatGPT API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추천 시스템과 ChatGPT를 연관시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작성했다.</p>
<p data-ke-size="size16">특히, 추천 시스템과 ChatGPT를 결합한 내용은 파이토치 한국 사용자 모임에서 발표도 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기도 했다.</p>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3-07-15 오후 4.17.30.png" data-origin-width="566" data-origin-height="153">
    <span data-url="https://blog.kakaocdn.net/dn/oymVg/btsnHReGR8R/FM8kgersrKVrdhtaX4vaj1/img.png" data-lightbox="lightbox" data-alt="나의 chatgpt 글들">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oymVg/btsnHReGR8R/FM8kgersrKVrdhtaX4vaj1/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data-filename="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3-07-15 오후 4.17.30.png" data-origin-width="566" data-origin-height="153">
    </span>
    <figcaption>나의 chatgpt 글들</figcaption>
</figure>
<p data-ke-size="size16">그리고 이 ChatGPT 글은 그 어느때보다 엄청 인기가 많았다. 하루에 1천명씩 보기도 했을 정도였다.</p>

<p data-ke-size="size16"><b>2. 블로그 인기글의 대체</b></p>
<p data-ke-size="size16">내 블로그 인기 글들은 지난 1~2년간 잘 대체되지가 않았다. 기껏해야 새로운 인기글이 Apache Airflow(에어플로우) 글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8기 활동을 통해 작성한 몇몇 글들이 블로그 상위 인기글을 싹 휩쓸었다!</p>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3-07-15 오후 4.17.06.png" data-origin-width="490" data-origin-height="211">
    <span data-url="https://blog.kakaocdn.net/dn/b8cyyx/btsnF7WBVLL/vSki1ypeRycinLYWULVil0/img.png" data-lightbox="lightbox" data-alt="대체된 인기글">
        <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8cyyx/btsnF7WBVLL/vSki1ypeRycinLYWULVil0/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data-filename="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3-07-15 오후 4.17.06.png" data-origin-width="490" data-origin-height="211">
    </span>
    <figcaption>대체된 인기글</figcaption>
</figure>

<p data-ke-size="size16">인기글들은 OpenAI GPT Fine-tuning 방법, OpenAI GPT3, ChatGPT 사용하기, ChatGPT와 추천 시스템 결합, FastAPI 글들이었다. 위 인기글 중 4개는 이번 8기때 작성한 글이다. 노력한 빛이 보여서 너무너무 좋다!</p>

<p data-ke-size="size16"><b>3. 사람들의 조언</b></p>
<p data-ke-size="size16">이번 기수를 활동하면서 여러 인생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었다. 고민한 것들을 질문할 수 있는 사람도 필요했고. 이번 기수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것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성윤님이 추천해주신 책과 강의는 너무 알차고 어쩌면 내 인생의 흐름에 변화를 주었다.</p>

<h4 data-ke-size="size20"><span><b>글또 커뮤니티</b></span></h4>
<p data-ke-size="size16">이번 글또 커뮤니티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다음과 같은 이벤트(?)들이었다.</p>
<ul data-ke-list-type="disc">
<li>커피챗</li>
<li>빌리지 반상회</li>
<li>다양한 목적의 채널</li>
<li>글또봇</li>
</ul>
<p data-ke-size="size16">커피챗은 다양한 사람들과 커피타임 혹은 식사타임을 갖는 오프라인 미팅이었다. 사실, 지난 기수들에서는 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 기수는 커피챗이 정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덕분에, 온라인 상에서만 알고 지냈던 분들과 인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처음 뵙게된 분들과 인사를 할 수 있었다. 그 중 마음에 맞는 분들과는 2~3번씩 만나기도 하였다 ㅎㅎ</p>
<p data-ke-size="size16">빌리지 반상회는 각 채널 주제에 맞는 일종의 컨퍼런스처럼 진행이 되었다. 비록, 야근이 터져서 매번 참석은 못했지만 ㅠㅠ</p>
<p data-ke-size="size16">그리고 글또봇의 도입으로 제출하는 프로세스 등이 좀 쉬워졌고 뭔가 체계화, 시스템화 되었다.</p>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8">
<h3 data-ke-size="size23">글또에서 진행한 커피챗 후기 그리고 주제들</h3>
<p data-ke-size="size16">이번 커피챗을 진행하면서, 정말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2개의 주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작성해본다.</p>

<h4 data-ke-size="size20"><span><b>ChatGPT</b></span></h4>
<p data-ke-size="size16">ChatGPT와 같은 생성형AI(GenAI) 서비스가 나오면서, AI가 우리 생활에 가까이 스며들었다. 그리고 ChatGPT는 특히 코드를 짜주는 능력과 분석적인 능력 등 다양한 Insight 및 action을 제공할 수 있다. 그렇기에, 커피챗을 통해 이야기 하면서 우리의 미래와 직업의 방향성 등 ChatGPT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온 토론은 꽤나 인사이트가 있었고 재미있는 자리였다.&nbsp;</p>
<p data-ke-size="size16">결국은, 잘 활용하자!이다.&nbsp;</p>
<h4 data-ke-size="size20"><span><b>분석가의 마인드</b></span></h4>
<p data-ke-size="size16">사실, 나의 지금 포지션은 머신러닝 엔지니어에 가깝다. 하지만 글또에서는 일부로 데이터분석쪽에 포함되어서 활동했다. 그 이유는 생각의 다양성과 scale out을 위해서이다. 따라서 커피챗을 할 때 분석가 분들의 생각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이 분들이 고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했는지, 어떤 마인드로 진행했는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다.</p>

<h4 data-ke-size="size20"><span><b>글또에서의 인연</b></span></h4>
<p data-ke-size="size16">커패챗이 활발했던 것 만큼, 다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링크드인에서 만났던 인연과, 지난 기수에서 잠깐 인사만 했던 분들, 그리고 새로운 분들, 내 블로그를 이미 알고 계신 분들 등등 너무 감사한 인연들이 많았다.</p>
<p data-ke-size="size16">한 분 한 분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큰 힘이 되어주셨다.</p>
<hr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horizontalRule" data-ke-style="style8">
<h3 data-ke-size="size23">마무리하면서, 이번 기수에서 배운점</h3>
<p data-ke-size="size16">이번 기수는 시간 관리를 좀 더 엄격하게 통제하면서 활동했다. 개인적인 바쁜 일도 있고 회사 일도 바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역시 굉장히 바쁘게 부지런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디가서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말을 못할정도이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이러한 것들을 듣고 생각할 수 있었다.</p>
<p data-ke-size="size16">그래서 이번 기수에서 배운 가장 큰 배움은 '겸손'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 '도전하는 것', '배움을 공유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p>


<p data-ke-size="size16">저에게 연락을 주시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다면</p>
<ul data-ke-list-type="disc">
<li>Linkedin :<span>&nbsp;</span><a href="https://www.linkedin.com/in/lsjsj92/">https://www.linkedin.com/in/lsjsj92/</a></li>
<li>github :<span>&nbsp;</span><a href="https://github.com/lsjsj92">https://github.com/lsjsj92</a></li>
<li>블로그 댓글 또는 방명록</li>
</ul>
<p data-ke-size="size16">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div></div>

꿈 많은 사람의 이야기

포스팅 개요
본 포스팅은 글또 8기(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글쓰는 개발자 모임)를 마무리하면서 쓰는 회고글입니다.
어느덧 글또 활동을 한 지, 기수 시간(1기수당 6개월)기준으로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참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지난 글또 활동을 하면서 작성한 회고글과 다짐글은 아래와 같으며, 본 포스팅은 8기 회고글로 작성해봅니다.
글또 : www.facebook.com/groups/geultto/
글또 4기 때 다짐글 : lsjsj92.tistory.com/576
글또 4기 마무리 회고글 : lsjsj92.tistory.com/595
글또 5기 다짐글 : https://lsjsj92.tistory.com/603
글또 5기 회고글 : https://lsjsj92.tistory.com/614
글또 6기 다짐글 : https://lsjsj92.tistory.com/619
글또 6기 회고글 : 21년 회고글과 함께 작성 (https://lsjsj92.tistory.com/630)
글또 7기 다짐글 : https://lsjsj92.tistory.com/635
글또 7기 회고글 : https://lsjsj92.tistory.com/646
글또 8기 다짐글 : https://lsjsj92.tistory.com/654
 
포스팅 본문
글또 8기 활동의 특징
이번 글또 8기 활동은, 2가지로 나누어서 특징을 나눠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것과, 커뮤니티적 관점에서의 특징을 나누어본다.
개인적인 것
1. ChatGPT
이번 글또 8기에서 나는 ChatGPT를 이용한 다양한 글들을 작성했다. ChatGPT Finetuning하는 과정부터 ChatGPT API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추천 시스템과 ChatGPT를 연관시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작성했다.
특히, 추천 시스템과 ChatGPT를 결합한 내용은 파이토치 한국 사용자 모임에서 발표도 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 ChatGPT 글은 그 어느때보다 엄청 인기가 많았다. 하루에 1천명씩 보기도 했을 정도였다.
 
2. 블로그 인기글의 대체
내 블로그 인기 글들은 지난 1~2년간 잘 대체되지가 않았다. 기껏해야 새로운 인기글이 Apache Airflow(에어플로우) 글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8기 활동을 통해 작성한 몇몇 글들이 블로그 상위 인기글을 싹 휩쓸었다!
 
인기글들은 OpenAI GPT Fine-tuning 방법, OpenAI GPT3, ChatGPT 사용하기, ChatGPT와 추천 시스템 결합, FastAPI 글들이었다. 위 인기글 중 4개는 이번 8기때 작성한 글이다. 노력한 빛이 보여서 너무너무 좋다!
 
3. 사람들의 조언
이번 기수를 활동하면서 여러 인생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었다. 고민한 것들을 질문할 수 있는 사람도 필요했고. 이번 기수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것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성윤님이 추천해주신 책과 강의는 너무 알차고 어쩌면 내 인생의 흐름에 변화를 주었다.
 
글또 커뮤니티
이번 글또 커뮤니티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다음과 같은 이벤트(?)들이었다.
커피챗
빌리지 반상회
다양한 목적의 채널
글또봇
커피챗은 다양한 사람들과 커피타임 혹은 식사타임을 갖는 오프라인 미팅이었다. 사실, 지난 기수들에서는 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 기수는 커피챗이 정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덕분에, 온라인 상에서만 알고 지냈던 분들과 인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처음 뵙게된 분들과 인사를 할 수 있었다. 그 중 마음에 맞는 분들과는 2~3번씩 만나기도 하였다 ㅎㅎ
빌리지 반상회는 각 채널 주제에 맞는 일종의 컨퍼런스처럼 진행이 되었다. 비록, 야근이 터져서 매번 참석은 못했지만 ㅠㅠ
그리고 글또봇의 도입으로 제출하는 프로세스 등이 좀 쉬워졌고 뭔가 체계화, 시스템화 되었다.
 
글또에서 진행한 커피챗 후기 그리고 주제들
이번 커피챗을 진행하면서, 정말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2개의 주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작성해본다.
ChatGPT
ChatGPT와 같은 생성형AI(GenAI) 서비스가 나오면서, AI가 우리 생활에 가까이 스며들었다. 그리고 ChatGPT는 특히 코드를 짜주는 능력과 분석적인 능력 등 다양한 Insight 및 action을 제공할 수 있다. 그렇기에, 커피챗을 통해 이야기 하면서 우리의 미래와 직업의 방향성 등 ChatGPT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온 토론은 꽤나 인사이트가 있었고 재미있는 자리였다. 
결국은, 잘 활용하자!이다. 
분석가의 마인드
사실, 나의 지금 포지션은 머신러닝 엔지니어에 가깝다. 하지만 글또에서는 일부로 데이터분석쪽에 포함되어서 활동했다. 그 이유는 생각의 다양성과 scale out을 위해서이다. 따라서 커피챗을 할 때 분석가 분들의 생각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이 분들이 고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했는지, 어떤 마인드로 진행했는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다.
 
글또에서의 인연
커패챗이 활발했던 것 만큼, 다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링크드인에서 만났던 인연과, 지난 기수에서 잠깐 인사만 했던 분들, 그리고 새로운 분들, 내 블로그를 이미 알고 계신 분들 등등 너무 감사한 인연들이 많았다.
한 분 한 분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큰 힘이 되어주셨다.
마무리하면서, 이번 기수에서 배운점
이번 기수는 시간 관리를 좀 더 엄격하게 통제하면서 활동했다. 개인적인 바쁜 일도 있고 회사 일도 바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역시 굉장히 바쁘게 부지런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디가서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말을 못할정도이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이러한 것들을 듣고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기수에서 배운 가장 큰 배움은 '겸손'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 '도전하는 것', '배움을 공유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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