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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igure><a href="https://byline.network/product/ctsc2025/?utm_source=byline&amp;utm_medium=main_top&amp;utm_campaign=cloudsec" target="_blank" rel=" noreferrer noopener"><img decoding="async" width="1440" height="259" src="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5/Banner_Large.png" alt="" sizes="(max-width: 1440px) 100vw, 1440px" data-srcset="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5/Banner_Large.png 1440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5/Banner_Large-1080x194.png 1080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5/Banner_Large-610x110.png 610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5/Banner_Large-600x108.png 600w"></a></figur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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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네이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한 ‘네이버 벤처스’를 세운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의장(=사진)은 “스타트업과&nbsp;<span>네이버</span>의 경험을 연결, AI 시대에 함께 성장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네이버 벤처스의 첫 투자처로는 비디오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를 낙점했다.</p>
<p>네이버는 8일 최수연 대표 2기 체제를 시작하며, 미래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이 밀집한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등을 위한 신설 투자법인&nbsp;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방향성은 글로벌 진출과 AI 경쟁력 강화다.</p>
<p><span>네이버</span> 벤처스는 이달 중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김남선 전략투자부문 대표가 이끌 계획이다.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비디오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를 첫 투자처로 확정했다.</p>
<p>네이버는 네이버 벤처스 설립에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에서 ‘벤처링 네이버즈 넥스트 챕터(Venturing <span>NAVER</span>’s Next Chapter)’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 최수연 <span>네이버</span> 대표, 김남선 대표(전략투자부문) 등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p>
<p>해당 네트워킹 행사에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등 실리콘밸리 지역의 주요 창업가 및 엔지니어, 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p>
<p><span>이들을 대상으로 네이버</span>&nbsp;최수연 대표,&nbsp;이해진 의장이&nbsp;<span>네이버</span> 벤처스 설립 배경, 생태계 기여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김남선 전략투자부문 대표가 트웰브랩스 이재성 대표 등과 함께 AI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좌담회도 진행됐다.</p>
<figure id="attachment_9004111222566594"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004111222566594"><img decoding="async" src="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6/naver-002.jpg" alt="" width="1000" height="667"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data-srcset="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6/naver-002.jpg 1000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6/naver-002-325x216.jpg 325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6/naver-002-610x407.jpg 610w, https://byline.network/wp-content/uploads/2025/06/naver-002-600x400.jpg 600w"><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004111222566594">최수연대표 &lt;5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네이버 최수연 CEO가 네이버 벤처스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figcaption></figure>
<p>행사의 시작을 연 최수연&nbsp;<span>네이버</span>&nbsp;대표는&nbsp;“<span>네이버</span>는 인재와 기술이 있는 곳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nbsp;실리콘밸리는 기술과 혁신의 산실로 역량있는 인재와 신기술이 모여드는 곳”이라며,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nbsp;이들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받고,&nbsp;기술 개발 및 사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nbsp;<span>네이버</span>가 한국에 이어 북미에서도 역할을 해나갈 것”&nbsp;이라고 밝혔다.</p>
<p>발표에 나선 이해진 의장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성장한 경험, AI&nbsp;시대에 대한 시각,&nbsp;향후 스타트업과 인재,&nbsp;미래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p>
<p>이 의장은&nbsp;“AI&nbsp;시대에도 다양성이 중요하며,&nbsp;이를 위해서는&nbsp;<span>네이버</span>&nbsp;뿐 아니라,&nbsp;더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span>네이버</span>는 역량있는 스타트업,&nbsp;인재들을 찾아 투자하고,&nbsp;지원하며&nbsp;<span>네이버</span>의 경험과 연결,&nbsp;함께 성장하며 다양성이 공존하는&nbsp;AI&nbsp;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p>
<p><span>네이버</span>는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국적,&nbsp;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활동할&nbsp;<span>네이버</span>&nbsp;벤처스를 통해,&nbsp;글로벌 테크 트렌드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nbsp;새로운 기술,&nbsp;인재,&nbsp;파트너와의 시너지로&nbsp;<span>네이버</span>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p>
<p>글. 바이라인네트워크<br>
&lt;남혜현 기자&gt; smilla@byline.networ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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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현 |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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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둥지 튼 ‘네이버 벤처스’…이해진 의장 “미래 기술 적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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