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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honie</cite>
 2023. 2. 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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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data-ke-size="size26">글또 6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h2>
글또는 6기부터 진행해 왔으며, 취업을 준비할 때부터 시작한 글쓰기 모임입니다. 처음에 글또를 시작한 계기는 당장 눈앞에 준비해야 하는 졸업 논문 발표 때문에 취업에 대한 준비는 하나도 하지 못한 채 졸업을 하게 되어 취업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고, 주입식 교육의 영향과 수동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본인은 알기에 일종의 규칙 및 압박을 주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nbsp; 이를 통해 최소한의 공부를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고 현재까지 글또의 글을 제출하기 위해 공부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했다는 안도감과 나태함에 빠져 7기 마지막에는 글 쓰는 것이 게을러졌고 따라서 주말에 공부를 하는 시간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성장하고자 욕구는 머릿속에서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몸으로 실천하고자 열심히 활동하시는 글또 분들의 영향을 받기 위해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nbsp;
<h2 data-ke-size="size26">22년 회고 및 23년 목표 설정</h2>
목표를 설정하기에 앞서 지난 년도를 돌아보면서 어떤 점은 잘했고, 부족한 점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해 보려고 합니다. 
<h3 data-ke-size="size23">잘한 점</h3>
<ul data-ke-list-type="disc">
<li>운동⭐⭐⭐: 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PT를 끊어 운동을 하고 있다. 나름 운동에 재미를 붙여 체중도 조절하게 되었고, 아침에 조금 더 수월하게 기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하면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li>
<li>모임 참가⭐⭐⭐: 도메인에 대한 파악을 위해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현재 의료영상 쪽을 다루고 있는데 오픈 채팅방을 통해 모임을 나가게 되었는데 다시금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li>
<li>이사⭐⭐⭐⭐⭐: 현재 수원에 살고 있는데 회사가 강동구 쪽에 있어 출퇴근을 합치면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출퇴근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피곤에 절어 있어 대부분의 통근시간에는 잠을 잔다. 이런 생활이 1년 정도 되어가니 너무 사람이 피폐해져 가는 것이 느껴져서 이사를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3월 중에 이사를 하게 되는데 회사에서 2 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아 이제는 남는 시간에 좀 더 여가시간이나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li>
</ul>
<h3 data-ke-size="size23">아쉬운 점</h3>
<ul data-ke-list-type="disc">
<li>나태 지옥:&nbsp; 개요에서 말했다시피 나태함에 빠져 공부에 손을 놓게 되고, 주말에는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한 것이 제일 아쉬운 점 중에 하나입니다. 글쓰기 준비 이외에 아직 주말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집에만 있지 않고 밖에 나가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려고 합니다.</li>
<li>업무 집중도 하락 : 오전과 점심을 먹고 난 이후에 업무시 집중력 저하가 많이 심하여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li>
</ul>
아쉬운 점은 차고 넘치게 많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23년도의 목표를 잡아보려고 합니다.&nbsp;
<h3 data-ke-size="size23">23년 목표</h3>
<ul data-ke-list-type="disc">
<li>운동: 현재는 헬스만 집중적으로 하고 있지만 간간히 했던 등산과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운동들을 해볼 계획입니다( 크로스핏, 골프, 테니스 등등). </li>
<li>독서: 책을 지금 한 권 사서 생각날 때마다 읽고 있는데 독서를 하면 잠이 너무 오게 되어 아직 많이 읽지는 못하였지만 2달에 한 권 정도는 읽으려고 합니다.</li>
<li>만남:&nbsp; 7기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커피챗을 한 것이 좋았어서 이번 기수 활동을 하면서도 좋은 기회가 된다면 커피챗을 하면서 다양한 얘기를 진행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li>
</ul>
<h2 data-ke-size="size26">글또를 하면서 작성할 글</h2>
앞서 말했다시피 저는 의료 영상 쪽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Quantitative Imaging Biomarkers(QIB)라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질병, 만성 상태의 중증도 및 변화 정도 또는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의료 영상에서 정량화할 수 있는 특징을 추출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TOF-MRA라는 MR 시퀀스를 통해 뇌혈관의 혈류역학적 인자를 추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예후 파악 및 상태 파악 등을 위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합니다.

제가 현재 주로 하고 있는 연구는 TOF-MRA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Segmentation 하여 뇌혈관을 Reconstruction 하는 일입니다.&nbsp; 하지만 회사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 넓은 범위에서 업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작성할 글은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될 글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ul data-ke-list-type="disc">
<li>Segmentation에 대한 딥러닝 논문 읽고 요약 글 작성
<ul data-ke-list-type="disc">
<li>딥러닝 Sementation에 해당하는 기본적인 논문(FCN, Unet 등등) 요약글</li>
<li>뇌혈관을 도메인으로 한 논문 요약글&nbsp;</li>
</ul>
</li>
<li>혈류역학 기초지식에 대한 글 작성
<ul data-ke-list-type="disc">
<li>유체역학의 기본적인 내용</li>
<li>혈류에서 사용되는 Navier-Stokes equations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글작성</li>
</ul>
</li>
<li>3D 그래픽스를 위한 기초지식 글 작성</li>
</ul>
<h2 data-ke-size="size26">글을 마치며</h2>
벌써 23년의 2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글또 8기를 하며 어제보다 성장한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어지간한 사정이 아니고서야 패스를 쓰지 않고 글을 제때 작성하려고 합니다. 같이 8기를 하시는 모든 분들도 이루고자 하는 목표 잘 되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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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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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해

Hunie

글또 6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또는 6기부터 진행해 왔으며, 취업을 준비할 때부터 시작한 글쓰기 모임입니다. 처음에 글또를 시작한 계기는 당장 눈앞에 준비해야 하는 졸업 논문 발표 때문에 취업에 대한 준비는 하나도 하지 못한 채 졸업을 하게 되어 취업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고, 주입식 교육의 영향과 수동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본인은 알기에 일종의 규칙 및 압박을 주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공부를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고 현재까지 글또의 글을 제출하기 위해 공부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했다는 안도감과 나태함에 빠져 7기 마지막에는 글 쓰는 것이 게을러졌고 따라서 주말에 공부를 하는 시간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성장하고자 욕구는 머릿속에서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몸으로 실천하고자 열심히 활동하시는 글또 분들의 영향을 받기 위해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2년 회고 및 23년 목표 설정
목표를 설정하기에 앞서 지난 년도를 돌아보면서 어떤 점은 잘했고, 부족한 점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해 보려고 합니다. 
잘한 점
운동⭐⭐⭐:
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PT를 끊어 운동을 하고 있다. 나름 운동에 재미를 붙여 체중도 조절하게 되었고, 아침에 조금 더 수월하게 기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하면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임 참가⭐⭐⭐:
도메인에 대한 파악을 위해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현재 의료영상 쪽을 다루고 있는데 오픈 채팅방을 통해 모임을 나가게 되었는데 다시금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사⭐⭐⭐⭐⭐:
 현재 수원에 살고 있는데 회사가 강동구 쪽에 있어 출퇴근을 합치면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출퇴근 시간을 잘 활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피곤에 절어 있어 대부분의 통근시간에는 잠을 잔다. 이런 생활이 1년 정도 되어가니 너무 사람이 피폐해져 가는 것이 느껴져서 이사를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3월 중에 이사를 하게 되는데 회사에서 2 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아 이제는 남는 시간에 좀 더 여가시간이나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
나태 지옥: 
개요에서 말했다시피 나태함에 빠져 공부에 손을 놓게 되고, 주말에는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한 것이 제일 아쉬운 점 중에 하나입니다. 글쓰기 준비 이외에 아직 주말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집에만 있지 않고 밖에 나가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업무 집중도 하락 : 
오전과 점심을 먹고 난 이후에 업무시 집중력 저하가 많이 심하여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차고 넘치게 많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23년도의 목표를 잡아보려고 합니다. 
23년 목표
운동: 현재는 헬스만 집중적으로 하고 있지만 간간히 했던 등산과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운동들을 해볼 계획입니다( 크로스핏, 골프, 테니스 등등).
독서: 책을 지금 한 권 사서 생각날 때마다 읽고 있는데 독서를 하면 잠이 너무 오게 되어 아직 많이 읽지는 못하였지만 2달에 한 권 정도는 읽으려고 합니다.
만남:  7기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커피챗을 한 것이 좋았어서 이번 기수 활동을 하면서도 좋은 기회가 된다면 커피챗을 하면서 다양한 얘기를 진행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글또를 하면서 작성할 글
앞서 말했다시피 저는 의료 영상 쪽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Quantitative Imaging Biomarkers(QIB)라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질병, 만성 상태의 중증도 및 변화 정도 또는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의료 영상에서 정량화할 수 있는 특징을 추출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TOF-MRA라는 MR 시퀀스를 통해 뇌혈관의 혈류역학적 인자를 추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예후 파악 및 상태 파악 등을 위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합니다.
 
제가 현재 주로 하고 있는 연구는 TOF-MRA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Segmentation 하여 뇌혈관을 Reconstruction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회사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 넓은 범위에서 업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작성할 글은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될 글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Segmentation에 대한 딥러닝 논문 읽고 요약 글 작성
딥러닝 Sementation에 해당하는 기본적인 논문(FCN, Unet 등등) 요약글
뇌혈관을 도메인으로 한 논문 요약글 
혈류역학 기초지식에 대한 글 작성
유체역학의 기본적인 내용
혈류에서 사용되는 Navier-Stokes equations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글작성
3D 그래픽스를 위한 기초지식 글 작성
글을 마치며
벌써 23년의 2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글또 8기를 하며 어제보다 성장한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어지간한 사정이 아니고서야 패스를 쓰지 않고 글을 제때 작성하려고 합니다. 같이 8기를 하시는 모든 분들도 이루고자 하는 목표 잘 되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글또 8기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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