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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0:43
한정수
<자기 앞의 생>
by 로맹 가리(Romain Gary), 1975 저자가 의견을 직접 말하는 책들은 주로 머리로 읽어왔지만, 장편 소설 같은 문학 작품은 오로지 가슴(?)으로 읽고 감상하는 것이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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