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p data-ke-size="size16">이미 언론을 통해 정리된 기사가 잔뜩 나와서 많이 늦은 감이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정리하면서 개인적으로 알아가는 것도 있어서 2024년 1월 FOMC 의사록의 내용을 대충 정리해 본다.</p>
<p data-ke-size="size16">결론부터 적자면 "<b>금리 인하는 신중해야</b>"인 것 같다. 내용을 약간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다:</p>
<ul data-ke-list-type="disc">
<li>정책 금리는 최고점에 도달한 것 같다.</li>
<li>하지만 2% 목표를 위해선 신중하게 지표를 검토해야 한다.</li>
<li>안 그래도 지정학적 위기와 임금 상승 등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있다.</li>
<li>다만 높은 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나 금융위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li>
<li>다행히도 금융 시스템은 아직 고금리를 견딜 만한 유동성이 있는 것 같다.</li>
</ul>
<p data-ke-size="size16">대충 이런 내용들인 것 같고 그다지 특별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p>
<p data-ke-size="size16">미장 개장 후 초반에 급격하게 내리꽂던 대장 중의 대장 NVDA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며칠 전의 고점을 한 방에 회복하며 제대로 복귀했다. 그 기운을 받아 나스닥도 약보합 수준으로 회복되기도 했고 말이다. 이 정도면 FOMC 의사록이 시장에 끼친 영향은 없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사실상 시장이 예측하거나 받아들이던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이기도 할 거다.</p>
<p data-ke-size="size16">어쨌거나 금리 인하 개시 시점은 6월 등 하반기가 유력해지는 모양이다. 그래도 이 글을 쓰는 작자는 5, 6, 12월 3회 인하론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근거는 '선거'라는 것 하나밖에 없고 베팅도 없는 그냥 찍기일 뿐이니 유의하자.</p>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filename="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4-02-22 오후 9.26.26.png" data-origin-width="984" data-origin-height="518"><span data-url="https://blog.kakaocdn.net/dn/cHDl2d/btsFdGOrzfr/sKNEhDsOXvPCaBLiKEGXz0/img.png" data-lightbox="lightbox" data-alt="FedWatch"><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HDl2d/btsFdGOrzfr/sKNEhDsOXvPCaBLiKEGXz0/img.png" onerror="this.onerror=null; this.src='//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this.srcset='//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data-filename="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4-02-22 오후 9.26.26.png" data-origin-width="984" data-origin-height="518"></span><figcaption>FedWatch</figcaption>
</figure>

<p data-ke-size="size16"><span>시장에서도 5월 인하 확률이 아직 좀 남아 있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다.</span></p></div></div>

SEORENN NOTEBOOK

Seorenn

이미 언론을 통해 정리된 기사가 잔뜩 나와서 많이 늦은 감이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정리하면서 개인적으로 알아가는 것도 있어서 2024년 1월 FOMC 의사록의 내용을 대충 정리해 본다.
결론부터 적자면 "금리 인하는 신중해야"인 것 같다. 내용을 약간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다:
정책 금리는 최고점에 도달한 것 같다.
하지만 2% 목표를 위해선 신중하게 지표를 검토해야 한다.
안 그래도 지정학적 위기와 임금 상승 등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있다.
다만 높은 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나 금융위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도 금융 시스템은 아직 고금리를 견딜 만한 유동성이 있는 것 같다.
대충 이런 내용들인 것 같고 그다지 특별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
미장 개장 후 초반에 급격하게 내리꽂던 대장 중의 대장 NVDA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며칠 전의 고점을 한 방에 회복하며 제대로 복귀했다. 그 기운을 받아 나스닥도 약보합 수준으로 회복되기도 했고 말이다. 이 정도면 FOMC 의사록이 시장에 끼친 영향은 없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사실상 시장이 예측하거나 받아들이던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이기도 할 거다.
어쨌거나 금리 인하 개시 시점은 6월 등 하반기가 유력해지는 모양이다. 그래도 이 글을 쓰는 작자는 5, 6, 12월 3회 인하론을 고수하고 있다. 물론 근거는 '선거'라는 것 하나밖에 없고 베팅도 없는 그냥 찍기일 뿐이니 유의하자.
시장에서도 5월 인하 확률이 아직 좀 남아 있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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