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p><img src="https://cdn.imweb.me/upload/S20240510c5be5d4fc301f/f8a7477bba342.png" data-files="[object Object]"></p><p>😎 오혜준 워너비 / 학생</p><p>**23 여름 베스트유럽 22 2팀**</p><p>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여겼던 유럽 여행을 ‘내가’ 다녀왔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고, 마치 한 여름 밤의 꿈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p><p>출발 전에 했던 수많은 걱정과 두려움, 불안함은 함께해준 사람들 덕분에 거뜬히 이겨낼 수 있었고, 더 나아가서 즐겁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로만 잔뜩 담아 오게 되었네요.</p><p>혼자였다면 해낼 수 없었을 내 인생의 큰 도전을 함께 또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음에 너무나도 큰 위로와 힘을 얻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p><p>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언제나 짧고, 여행의 끝은 다가오기 마련이고, 이별의 아쉬움은 늘 슬프기에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여전히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유럽앓이를 할 만큼 여운이 깊지만 그렇기에 더 기억에 남는 거라 생각해요 !</p><p>인생에 있어 한번은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유럽 여행인데 앞으로도 몇 번은 더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어요.</p><p>열심히 살다 보면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p></div></div>

[23년 베스트유럽 2주] 오혜준 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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