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div><p id="a882">Figma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인 툴입니다.<br>디자인 툴의 범위를 넘어서 디자이너와 기획자 그리고 개발자가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중심툴이 되가고 있습니다.</p><p id="1012">디자이너와 프런트엔드 개발자 뿐 아니라 이젠 기획자도 파워포인트로 기획문서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Figma를 통해 기획 내용을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p><p id="6d35">따라서 이젠 개발자도 Figma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p><p id="5f43">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Figma의 좋았던 점을 얘기해 보겠습니다.</p></div><div><p id="b8cd"><strong>브라우져 기반</strong></p><p id="317a">Figma는 브라우저 기반에서 기획 내용과 디자인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br>새로운 툴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네트워크에만 연결돼 있다면 최신 결과물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p></div><div><p id="82e7"><strong>Inspect (CSS 속성 확인)</strong></p><p id="26f2">선택한 콘텐츠의 CSS 속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br>Width, Height 및 간격 등 CSS의 모든 속성을 볼 수 있고<br>선택한 콘텐츠의 CSS 속성을 복사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p><figure><figcaption>Figma css 속성 확인</figcaption></figure></div><div><p id="095f"><strong>Comment 기능</strong></p><p id="2a81">어느 순간 Jira, Notion, 이메일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논의, 질의 및 응답 내용들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혼란에 빠질 수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누군가는 파워포인트나 Jira에 최종 내용을 정리해야만 했습니다.</p><div id="afad"><p>Figma에는 “comment” 기능을 통해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습니다.<br>콘텐츠를 선택하고 “c” 키를 누르면 코멘트를 작성할 수 있고<br>슬랙과 같이 “@”를 이용해 특정 상대에게 코멘트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br>문의한 내용이 답변 등을 통해 해결되었다면 “Resolve” 기능을 통해 완료 처리도 가능합니다.</p><p>Figma에서는 최신 업데이트된 콘텐츠(다자인 항목 혹은 기획 내용)를 바로 볼 수 있고 논의에 중심이 되는 콘텐츠에 연결해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p></div><figure><figcaption>Figma comment 기능</figcaption></figure><p id="8796"><strong>Version History</strong></p><p id="a2e8">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기획 내용이나 디자인이 바뀌게 마련입니다.<br>그때마다 기획자나 디자이너 분들이 최종본을 만들어서 이메일이나 Jira를 통해 협업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하고 그 최종본이 제대로 정리가 안됐거나 최종본을 인지하지 못해서 커뮤니케이션이 힘들어질 때가 있습니다.<br>과거 히스토리 버전을 여러 개의 파일로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br>Figma에서는 최종본이 한 곳에서 관리가 되고 “version history”를 통해 과거 히스토리를 손쉽게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p><figure><figcaption>Figma version history</figcaption></figure></div><div><p id="016a"><strong>마치며..</strong></p><p id="56f3">지금까지 개발자 입장에서 제가 느꼈던 Figma에 장점을 간략히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Figma가 나타난 이후 특히 디자이너분들에게 애용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로 파워포인트로 기획문서를 작성하셨던 기획자분들도 점점 Figma로 전환하시는 분위기입니다.</p><p id="1323">특정 툴만이 만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동 협업 툴로서 Figma는 충분히 고려할 만한 도구인 것 같습니다.</p></div><div><p id="8c27"><strong>참고</strong></p><ul><li id="d8ec"><a href="https://www.figma.com/" rel="noopener ugc nofollow" target="_blank">https://www.figma.com</a></li><li id="13a1"><a href="https://help.figma.com/hc/en-us" rel="noopener ugc nofollow" target="_blank">https://help.figma.com/hc/en-us</a></li></ul></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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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인 툴입니다.
디자인 툴의 범위를 넘어서 디자이너와 기획자 그리고 개발자가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중심툴이 되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프런트엔드 개발자 뿐 아니라 이젠 기획자도 파워포인트로 기획문서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Figma를 통해 기획 내용을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젠 개발자도 Figma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Figma의 좋았던 점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브라우져 기반
Figma는 브라우저 기반에서 기획 내용과 디자인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툴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네트워크에만 연결돼 있다면 최신 결과물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Inspect (CSS 속성 확인)
선택한 콘텐츠의 CSS 속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idth, Height 및 간격 등 CSS의 모든 속성을 볼 수 있고
선택한 콘텐츠의 CSS 속성을 복사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Comment 기능
어느 순간 Jira, Notion, 이메일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논의, 질의 및 응답 내용들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혼란에 빠질 수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누군가는 파워포인트나 Jira에 최종 내용을 정리해야만 했습니다.
Figma에는 “comment” 기능을 통해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선택하고 “c” 키를 누르면 코멘트를 작성할 수 있고
슬랙과 같이 “@”를 이용해 특정 상대에게 코멘트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문의한 내용이 답변 등을 통해 해결되었다면 “Resolve” 기능을 통해 완료 처리도 가능합니다.
Figma에서는 최신 업데이트된 콘텐츠(다자인 항목 혹은 기획 내용)를 바로 볼 수 있고 논의에 중심이 되는 콘텐츠에 연결해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Version History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기획 내용이나 디자인이 바뀌게 마련입니다.
그때마다 기획자나 디자이너 분들이 최종본을 만들어서 이메일이나 Jira를 통해 협업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하고 그 최종본이 제대로 정리가 안됐거나 최종본을 인지하지 못해서 커뮤니케이션이 힘들어질 때가 있습니다.
과거 히스토리 버전을 여러 개의 파일로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Figma에서는 최종본이 한 곳에서 관리가 되고 “version history”를 통해 과거 히스토리를 손쉽게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개발자 입장에서 제가 느꼈던 Figma에 장점을 간략히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Figma가 나타난 이후 특히 디자이너분들에게 애용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로 파워포인트로 기획문서를 작성하셨던 기획자분들도 점점 Figma로 전환하시는 분위기입니다.
특정 툴만이 만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동 협업 툴로서 Figma는 충분히 고려할 만한 도구인 것 같습니다.
참고
https://www.figma.com
https://help.figma.com/hc/en-us
개발자도 Figma를 통해 기획자,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시대? was originally published in 직방 기술 블로그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

개발자도 Figma를 통해 기획자,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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