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readability-page-1" class="page"><div><div><a rel="noopener follow" href="/@hhj2008?source=post_page-----6dfb2189f0e6--------------------------------"><div aria-hidden="false"><p><img alt="haejin hong" src="https://miro.medium.com/v2/da:true/resize:fill:88:88/0*0Fs7hXk9rL_BJJPv" width="44" height="44" loading="lazy" data-testid="authorPhoto"></p></div></a><a href="https://medium.com/29cm?source=post_page-----6dfb2189f0e6--------------------------------" rel="noopener follow"><div aria-hidden="false"><p><img alt="29CM TEAM" src="https://miro.medium.com/v2/resize:fill:48:48/1*TP1aY6ZJaPSPs3fKA6sYKA.png" width="24" height="24" loading="lazy" data-testid="publicationPhoto"></p></div></a></div><p id="eae7">안녕하세요. 무신사(29CM) QA Engineer <a href="https://www.linkedin.com/in/%ED%95%B4%EC%A7%84-%ED%99%8D-740327237/" rel="noopener ugc nofollow" target="_blank">홍해진</a>입니다.</p><p id="57aa">오늘은 저의 QA 로 지냈던 과거를 돌아보며 Engineering이 QA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p><figure><figcaption>호환성 테스트를 하던 시절</figcaption></figure><p id="7020">저는 보안솔루션 회사의 QC 팀으로 입사하여 QA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제 주 업무는 폭포수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IT 개발 프로세스에서, 배포 전 개발사항들을 테스트를 통해 기능 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확인 하는 업무를 주로 진행했습니다.</p><p id="d138">복잡성은 높지 않았으나 호환성 테스트를 해야 하는 이유로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데 일정의 많은 시간을 소요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복적인 일들에 지루함이 느껴졌었고, 긴 시간 할애하다 보면 집중력이 흐려져 테스트에서 놓치는 부분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이 당시의 저는 자동화에 대한 갈증은 있었으나 막상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어느 부분을 해야 할지 몰라 자료를 찾아도 쉽사리 실무에 적용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p><p id="d6e1">그래서 자동화가 있는 회사에서 배워서 시작해보자 생각하게 되었고, 다음 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입사한 회사에서는 앱 네이티브 웹 뷰 영역에서 자동화가 구축되어 있었고 웹 기반의 자동화도 구축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빠르게 가이드를 받아 환경을 세팅하고 현재 구축되어 있는 코드를 직접 실행하면서 시나리오와 코드를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동화에 대한 개념원리를 알았던 거 같네요.</p><p id="fca4">처음 자동화를 접해보면서는 내 손으로 직접 수정 하고 수정한 부분이 올바르게 동작할 때 큰 희열과 재미를 느꼈던 거 같습니다. 드디어 Engineering 첫발을 디딘 느낌이었달까요.</p><p id="d116">29CM에 입사 후 안드로이드 자동화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BVT에 맞는 기능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해당 시나리오를 개발하면서 직접 API 호출하여 데이터가 올바르게 노출되는지 확인하는 End to End 테스트를 구축하게 되었고 해당 개발에 필요한 API를 문서에서 찾거나 개발자에게 문의하여 얻고, API를 호출하여 불러오는 데이터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면서 자동화뿐 아니라 서비스 이해도 적인 측면에서도 전보다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p><p id="8028">또한 자동화를 하며 다양한 협업 도구를 통해 알림을 주거나 테스트 결과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개발을 QA 팀에서 직접 만드는 과정을 겪다 보니</p><p id="fc03"><strong>예전에는 생각만 했던 기능들을 실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고,</strong></p><blockquote><p id="0be4">이게 불편한데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p><p id="a927">이게 되면 다른 기능을 더 해볼 수 있지 않을까?</p></blockquote><p id="deb8">하는 생각을 자주 갖게 되고 더불어 자신감도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p><p id="9fbe">프로젝트 QA를 하는 경우에도 기존에는 테스트 데이터를 수동으로 만드는 시간을 일정으로 꽤 많은 리소스를 썼었는데 이 부분 역시 API 자동화를 통해 쉽게 데이터 생성할 수 있게 하고 반복적인 테스트에 엄청난 리소스 절감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QA 기간에 획기적인 리소스 절감으로 QA 전체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p><p id="b1de">또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짧은 기간에 생성함으로써 더 많고 다양한 케이스들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이 역시 효과적인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요소로 적용했던 것 같습니다.</p><p id="94d0">앞으로 해당 작업은 프로젝트 QA시에 혼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분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여 구성원의 개발, 테스트 리소스 절감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으로 공유된다면 시간과 비용이 중요한 개발 프로세스에서 자동화 엔지니어링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높은 리소스 절감의 기여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p><figure></figure><p id="3df5">마지막으로 Engineering을 가진 QA로 성장하여 동료들과 멋진 협업에 기여하고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을 만들 수 있는 QA로 발전하길 바래봅니다.</p></div></div>

29CM 기술블로그 - Medium

안녕하세요. 무신사(29CM) QA Engineer 홍해진입니다.
오늘은 저의 QA 로 지냈던 과거를 돌아보며 Engineering이 QA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보안솔루션 회사의 QC 팀으로 입사하여 QA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제 주 업무는 폭포수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IT 개발 프로세스에서, 배포 전 개발사항들을 테스트를 통해 기능 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확인 하는 업무를 주로 진행했습니다.
복잡성은 높지 않았으나 호환성 테스트를 해야 하는 이유로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데 일정의 많은 시간을 소요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복적인 일들에 지루함이 느껴졌었고, 긴 시간 할애하다 보면 집중력이 흐려져 테스트에서 놓치는 부분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이 당시의 저는 자동화에 대한 갈증은 있었으나 막상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어느 부분을 해야 할지 몰라 자료를 찾아도 쉽사리 실무에 적용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자동화가 있는 회사에서 배워서 시작해보자 생각하게 되었고, 다음 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입사한 회사에서는 앱 네이티브 웹 뷰 영역에서 자동화가 구축되어 있었고 웹 기반의 자동화도 구축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빠르게 가이드를 받아 환경을 세팅하고 현재 구축되어 있는 코드를 직접 실행하면서 시나리오와 코드를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동화에 대한 개념원리를 알았던 거 같네요.
처음 자동화를 접해보면서는 내 손으로 직접 수정 하고 수정한 부분이 올바르게 동작할 때 큰 희열과 재미를 느꼈던 거 같습니다. 드디어 Engineering 첫발을 디딘 느낌이었달까요.
29CM에 입사 후 안드로이드 자동화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BVT에 맞는 기능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해당 시나리오를 개발하면서 직접 API 호출하여 데이터가 올바르게 노출되는지 확인하는 End to End 테스트를 구축하게 되었고 해당 개발에 필요한 API를 문서에서 찾거나 개발자에게 문의하여 얻고, API를 호출하여 불러오는 데이터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면서 자동화뿐 아니라 서비스 이해도 적인 측면에서도 전보다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자동화를 하며 다양한 협업 도구를 통해 알림을 주거나 테스트 결과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개발을 QA 팀에서 직접 만드는 과정을 겪다 보니
예전에는 생각만 했던 기능들을 실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고,
이게 불편한데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이게 되면 다른 기능을 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갖게 되고 더불어 자신감도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QA를 하는 경우에도 기존에는 테스트 데이터를 수동으로 만드는 시간을 일정으로 꽤 많은 리소스를 썼었는데 이 부분 역시 API 자동화를 통해 쉽게 데이터 생성할 수 있게 하고 반복적인 테스트에 엄청난 리소스 절감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QA 기간에 획기적인 리소스 절감으로 QA 전체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짧은 기간에 생성함으로써 더 많고 다양한 케이스들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이 역시 효과적인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요소로 적용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해당 작업은 프로젝트 QA시에 혼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분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여 구성원의 개발, 테스트 리소스 절감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으로 공유된다면 시간과 비용이 중요한 개발 프로세스에서 자동화 엔지니어링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높은 리소스 절감의 기여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Engineering을 가진 QA로 성장하여 동료들과 멋진 협업에 기여하고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을 만들 수 있는 QA로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Engineering이 QA에게 미치는 영향력 was originally published in 29CM TEAM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

Engineering이 QA에게 미치는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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