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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d="post-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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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zure에 아무리 많은 서비스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것 중 하나는 WebApp일겁니다. 물론 IaaS 기반의 회사들은 VM에 WAS 설치해서 쓰고 있겠지만, 평범한 웹서비스 회사는 WebApp만으로도 대부분 큰 불편없이 상용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p>



<figure><img data-attachment-id="7229" data-permalink="https://youngjaekim.wordpress.com/2019/03/30/azure-webapp-in-2018/azure_webapps_service1/#main" data-orig-file="https://youngjaekim.files.wordpress.com/2019/03/azure_webapps_service1.jpg" data-orig-size="850,425" data-comments-opened="1" data-image-meta="{&quot;aperture&quot;:&quot;0&quot;,&quot;credit&quot;:&quot;&quot;,&quot;camera&quot;:&quot;&quot;,&quot;caption&quot;:&quot;&quot;,&quot;created_timestamp&quot;:&quot;0&quot;,&quot;copyright&quot;:&quot;&quot;,&quot;focal_length&quot;:&quot;0&quot;,&quot;iso&quot;:&quot;0&quot;,&quot;shutter_speed&quot;:&quot;0&quot;,&quot;title&quot;:&quot;&quot;,&quot;orientation&quot;:&quot;0&quot;}" data-image-title="azure_webapps_service[1]" data-image-description="" data-medium-file="https://youngjaekim.files.wordpress.com/2019/03/azure_webapps_service1.jpg?w=300" data-large-file="https://youngjaekim.files.wordpress.com/2019/03/azure_webapps_service1.jpg?w=700" src="https://youngjaekim.files.wordpress.com/2019/03/azure_webapps_service1.jpg?w=850" alt="" sizes="(max-width: 850px) 100vw, 850px"><figcaption>Azure WebApp</figcaption></figure>



<p>WebApp은 Azure가 AWS보다 후발주자로서 AWS를 단숨에 뛰어넘을 히든카드 중 하나였습니다. 그 단숨에 뛰어넘는 전략으로 PaaS 최우선 정책을 가졌는데, WebApp은 PaaS의 핵심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p>



<p>그리고 실제로 그 전략은 잘 먹혔다고 봅니다. Azure WebApp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다른 유사서비스들을 써보고는 ‘이건 PaaS가 아닌데’ ‘PaaS라며 왜 이래’ ‘PaaS답게 만들었지만 PaaS라서 불안한건 싫은데’ 등등의 불평을 했거든요.</p>



<p>WebApp의 시작은 간단했습니다. ‘클릭하면 나오는 WAS(Web Application Server)’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웹 서비스를 둘러싼 다양한 요구사항을 받아들여서 이제는 메뉴가 정말 많아졌습니다.</p>



<p>Git연동으로 자동배포하는건 기본이고, <a href="https://www.hanselman.com/blog/SecuringAnAzureAppServiceWebsiteUnderSSLInMinutesWithLetsEncrypt.aspx">Let’s Encrypt 연동</a>도 내부 확장기능으로 지원하고 있지요. 평범한 웹서비스를 만든다면 DB/Storage 외에는 별다른게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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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iframe width="700" height="394" src="https://www.youtube.com/embed/jCfJWYocz1M?version=3&amp;rel=1&amp;showsearch=0&amp;showinfo=1&amp;iv_load_policy=1&amp;fs=1&amp;hl=ko&amp;autohide=2&amp;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sandbox="allow-scripts allow-same-origin allow-popups allow-presentation"></iframe></span></p>
</div><figcaption>▲ 아직 WebApp을 써본 적 없다면 이 영상으로 감을 잡아보세요</figcaption></figure>



<p>이 글에서는 2018년 동안 WebApp의 변화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p>



<h2> My SQL in-app data import</h2>



<p>WebApp 자체적으로 작은 MySQL DB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DB import/export 기능입니다. in-app DB 사용시 주의할 점은 어디까지나 in-app에 충실하므로, <strong>웹서비스를 중지시키면 DB도 중지된다</strong>는 사실입니다.<br>–  <br><a href="https://blogs.msdn.microsoft.com/appserviceteam/2017/03/06/announcing-general-availability-for-mysql-in-app/">https://blogs.msdn.microsoft.com/appserviceteam/2017/03/06/announcing-general-availability-for-mysql-in-app/</a> </p>



<h2>HTTP/2 support</h2>



<p>HTTP/2는 최신 OS와 브라우저들이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IoT에서도 점점 수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HTTP/2의 장점은 여러가지지만, 그 중에서도 연결 유지와 TCP/IP 커넥션 하나로도 여러 요청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꼽습니다. WebApp도 이에 맞춰서 작년 초부터 HTTP/2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br>–  <br><a href="https://blogs.msdn.microsoft.com/appserviceteam/2018/04/13/announcing-http2-support-in-azure-app-service/">https://blogs.msdn.microsoft.com/appserviceteam/2018/04/13/announcing-http2-support-in-azure-app-service/</a> </p>



<h2>Linux, Docker, K8S support</h2>



<p><strong>작년에 WebApp의 가장 큰 변화</strong>를 꼽으라면 바로 이것이죠. 제 기준으로는 기존 WebApp은 Python에 대해 WebApp Extension으로 지원해서 셋팅부터 구동까지 좀 불편했는데, Python으로 만든 Docker를 WebApp에 그대로 불러와서 올리게 되었기 때문에 정말 좋아졌습니다.</p>



<p>Kubernetes Pod Definitions, Docker Compose yaml 파일을 WebApp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안써봤는데, Docker는 어떻게 되는건지 감이 잡히는데 K8S을 불러왔을 때는 어떤 형태로 동작하는지 공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br>– <a href="https://docs.microsoft.com/ko-kr/azure/app-service/containers/app-service-linux-intro">https://docs.microsoft.com/ko-kr/azure/app-service/containers/app-service-linux-intro</a><br>– <a href="https://blogs.msdn.microsoft.com/appserviceteam/2018/05/07/multi-container/">https://blogs.msdn.microsoft.com/appserviceteam/2018/05/07/multi-container/</a></p>



<h2>Undelete, Bring your own Storage</h2>



<p><strong>Undelete</strong>는 예상하시는대로, 실수로 WebApp을 지웠을 때 복구시키는 기능입니다. 30일 내로 삭제한 WebApp에 대해 url, 콘텐츠, 설정 등 (거의) 모든 것을 복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br>–  <br><a href="https://azure.microsoft.com/ko-kr/updates/announcing-webapps-undelete-preview/?ref=msdn">https://azure.microsoft.com/ko-kr/updates/announcing-webapps-undelete-preview/?ref=msdn</a></p>



<p><strong>Bring your own Storage</strong>는 Azure Storage를 직접 WebApp에 마운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현재 Linux/Container WebApp만 지원되고 Windows는 아직 안된다네요. 이 기능은 꽤 호응이 좋을거 같네요. 전통적인 웹서비스들은 파일업로드에 대해 파일 기록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br>–  <br><a href="https://blogs.msdn.microsoft.com/appserviceteam/2018/09/24/announcing-bring-your-own-storage-to-app-service/">https://blogs.msdn.microsoft.com/appserviceteam/2018/09/24/announcing-bring-your-own-storage-to-app-service/</a> </p>



<p>저는 클라우드로 기존 서비스에서 옮기는 분들에게 클라우드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강하게 개선하는게 맞다고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br>Bring your own Storage 기능처럼, 전통적인 서비스들은 서버 하드디스크에 바로 기록하는 형태가 많은데 이런 경우 모두 Azure Storage로 재설계해야 하는게 낫다고 말해왔습니다.</p>



<p>하지만, 그건 너무 제가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고 Azure는 오래된 엔터프라이즈 환경(≒레거시)에 대응하는 기능 또한 충실히 잘 구축해야 더 많은 유저를 수용하는 거겠죠?</p>



<p>Azure WebApp은 제가 참 좋아하는 서비스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2017년의 제 발표자료입니다.</p>






<p>이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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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ae.kim

Azure에 아무리 많은 서비스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것 중 하나는 WebApp일겁니다. 물론 IaaS 기반의 회사들은 VM에 WAS 설치해서 쓰고 있겠지만, 평범한 웹서비스 회사는 WebApp만으로도 대부분 큰 불편없이 상용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WebApp은 Azure가 AWS보다 후발주자로서 AWS를 단숨에 뛰어넘을 히든카드 중 하나였습니다. 그 단숨에 뛰어넘는 전략으로 PaaS 최우선 정책을 가졌는데, WebApp은 PaaS의 핵심 … Azure WebApp in 2018 계속 읽기

Azure WebApp i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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