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8 09:23

횡설수설

글을 쓰고 싶은데 쓰고 싶은 글이 없다. 글을 쓰고 싶은데 생각나는 게 없다. 표현하고 싶고 쏟아내고 싶은데, 내 안은 다 먹어치운 텅 비어버린 밥그릇 같다. 일상에 변화가 없어서일까? 머리가 굳어서일까? 가슴이 식어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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