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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l Sh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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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 Down The Rabbit Hole
최종 피드 수집: 2025-10-22 14:47
전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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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미래
친구의 추천으로 장강명 작가님의 “먼저 온 미래”라는 책을 읽었다. 알파고의 등장은 바둑계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그 이후에 바둑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특히 바둑기사들이 AI에 어떻게 적응하였는지를 취재하고, 거기에 작가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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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메모리 이야기
모든 프로그램은 메모리가 필요하다.
현대 컴퓨터는 폰 노이만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한다. 모든 계산은 CPU에서 이루어지는데, 프로그램과 데이터는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다. 그래서 계산을 하려면 이걸 레지스터까지 가져와야 한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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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단상
AI 시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하긴 어렵겠지만, 요즘을 AI 시대라고 부르는 데 큰 이견은 없을 것 같다. 적어도 AI 시대의 시작 지점 부근에는 있는 것 같다.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많은 것에 적응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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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에피소드들
네이티브가 아니다보니 영어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을 겪었는데 기록 차 남겨본다.
How are you?
How are you. 영미권 친구들의 공통된 인삿말이다. 보통 “I’m good, how are you?” 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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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LLM 사용기
곧 도래할 특이점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LLM을 써보고 있다. 나의 개인적인 감상, 떠오르는 잡생각, 견해, 등을 모아봤다.
특이점
기술적 특이점이 정말로 올까? 솔직히 말해서 잘 모르겠다. 일단 “기술적 특이점” 자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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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영국에 와서 지낸지 이제 8개월 차가 되어 간다. 이렇게 오랜 기간 한국을 떠나서 지내는 게 처음이라, 그것도 가족들이랑 다 같이 오게 되어 많이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잘 적응한 것 같다. 느린 행정 처리, 눈 마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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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함
요즘 들어 선량함이란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데 또 얼마나 희귀한지 생각하고 있다. 흔히들 ‘좋은 사람이 되어라’고 말을 하지만, 그게 무엇이고 어떤 것인지 정확한 정의는 불분명한 듯 하다. 사람마다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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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기
새해를 맞이하여 김창준님의 저서 “함께 자라기”를 다시 읽어보았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뿐만 아니라 직업인으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매년 한번은 되새김질하며 읽어보려고 하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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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요즘 유튜브를 보니 바람의 나라 클래식이 다시 유행하고 있더라. 신령의 기원, 백호참, 백호검무, 삼매진화, 일월대도 휘두르는 소리, 등등 그 시절 효과음을 듣기만 했는데도 한창 바람에 미쳐 살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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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생활 한달 소회
이제 영국에서 생활한 지 한달이 조금 넘었다. 처음에는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들뜬 기분은 금새 가라앉았고 점차 여기서의 삶에 적응하고 있다. 내가 사는 곳은 그레이터 런던의 남서쪽 Esher(이셔)라는 곳인데,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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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의료 경험
아주 생경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글로 기록해본다.
발단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좋은 기회로 영국에 2년간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다. 원래는 올해 건강검진을 일반검진으로 받을 예정이었는데, 주재원은 종합검진이 필수라서 종합검진으로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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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줄이기
내가 존경하는 엔지니어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한 적이 있다.
나의 윗사람이 원하는 것은 뭘까?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확신(Confidence)을 갖는 것이다. 이걸 위해서 필요한 것은 뭘까? 바로 불확실성(Uncertai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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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카이빙이 필요하다
문득 세어보니 내 크롬 북마크가 약 600여개 정도 된다. 이 중 대부분은 나중에 읽으려고 일단 추가해둔 것들이다. 이것도 일종의 technical debt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튼 관련해서 최근에 있었던 에피소드가 두 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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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지.
요즘 나의 말 버릇이자, 의도적으로 더 생각하고, 말로 뱉으려고 하는 문장이다.
여러 번 말해줬는데도 아들이 여전히 이런다고? 그럴 수도 있지. 다시 한번 차분차분 말해주고 다음 번에는 기억할 때까지 기다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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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ical Form
Canonical Form, 한국말로는 표준 형식이라고 부른다. 일상적인 말로 설명하면 어떤 대상을 “표준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약속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 같은 대상을 하나의 약속된 표현으로 바꿀 수 있다면 이 약속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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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쓰기
문득 그동안 썼던 글의 통계를 내어보았다.
(이 글을 제외하면) 2017년 2월부터 시작해서 약 7년간 총 46개의 글을 썼다. 일년에 대략 6개의 글을 쓴 셈이다. 평균적으로 4,000 자 정도의 글을 썼는데 가장 긴 글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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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다.
여러모로 올해는 쉽지 않은 해이다.
글을 쓰기가 무서워서 뭔가 잔뜩 적었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했다. 글을 쓰면 조금
해소되는 부분도 있지만, 되려 또렷해지는 기억도 있다. 무섭고 가슴아프다.
그래도 관성적인 습관 덕분에 버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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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cus
Giscus란 걸 블로그에 연결했다.
작년 이맘때 즈음 내가 쓴 글에 대한 반응을 마주하기가 두려워져서, 그간 써왔던
디스커스를 버리고 간단한 리액션(하트)만 남길 수 있는 LikeBtn을 달았었다. 하트만
남기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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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Emacs
오랜만의 이맥스 글이다. 둠 이맥스를 각잡고 쓰기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이 좋은 걸 나만 알고 있기 아깝다는 생각에 글로 남겨본다.
둠 이맥스로 넘어온 이유
예전 글에서도 몇 번 얘기한 적이 있지만, 내 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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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새 단장
본업은 백엔드라고 받아들이고 있지만 의외로 회사에서 프론트엔드를 만질
일이 꽤 있다. 다행히(?) 대중에게 공개할 물건은 아니고 사내에서만 쓰는
도구라서 여태까지 어떻게든 뚝딱거려 왔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프론트엔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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